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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음주운전 도주, 10km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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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밤 고속도로에서 만취 운전자가 곡예운전을 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빚어졌습니다.

10km를 넘게 뛰따라가며 위험상황을 알린 여성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정무렵 부산외곽순환도로입니다.

앞서가던 SUV차량이 ‘갈 지’자로 차선을 오갑니다.

차량 앞쪽은 파손된 차량부품이 떨어지기 일보직전입니다.

터널에 진입한 뒤에도 아찔한 상황이 계속됩니다.

{112신고 당시 음성/”거리 조금 띄운 상태에서 뒤에서 쫓아갈게요. 지금 금정산 터널 내부인데
계속 비틀거리면서…”}

평균 100km를 달리는 고속도로,

경찰 차량이 철마나들목 부근에서 가로막고서야 곡예운전은 끝이 났고
50대 만취운전자는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차량을 10km나 뒤따라가며 신고한 이 여성운전자는, 몇 일전 음주사고를 내고 도주한
운전자를 추적해 검거를 도운 택시 운전자의 딸이었습니다.

{음주차량 신고자/”다른 차와 박으면 2차 사고, 3차 사고, 4차 사고 까지도 터널 내부에서 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한편, 어젯(27) 밤 11시반 쯤 부산 장산2터널 부근에서 쓰레기 더미에 급정거한 트럭 뒤를
차량 2 대가 잇따라 추돌해 승용차 1대가 불에 타고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9시반 쯤 만덕2터널 인근에서는 오토바이가 가로등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고 동승자 1명이 다쳐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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