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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따라 매출도 오락가락

(앵커)
중부지방은 긴 장마로 연일 비가 계속되는 반면, 부산경남권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 팔리는 상품도 극과 극을 이루고 있습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루한 장마가 44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부산경남권은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한달 동안 부산경남에 비가 내린 날은 단 5일에 불과합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유통가의 매출도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제습기와 우산, 장화 등 장마 관련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반면,

부산경남은 수영복과 썬글라스, 캠핑장비 등 바캉스 용품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손영난/부산 화명동 "지금은 너무 더우니까 모자나 양산이나 이렇게 필요한 것 더울때 필요한 것들을 사고 있습니다.")

같은 유통업체라도 수도권과 부산경남의 상황이 정반대입니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기능은 전혀 다른 우산과 양산입니다. 이 우산은 수도권에서 최근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데요 부산경남은 상황이 전혀 다럽니다.

햇빛을 막는 이 양산의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7월 한달 동안 부산경남 지역은 여름 시즌 상품인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 가전의

매출이 70%나 급증했습니다.

선글라스 매출은 60%, 캠핑 장비도 40%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장마 관련 매출은 최대 절반까지 줄었습니다.

(정성원/00할인점 홍보팀장 "올 여름 날씨가 남부와 중부 지역의 편차가 큰 관계로 같은 매장이라도 현지 사정을 고려해 맞춤형 행사와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날씨를 알면 돈이 보인다!

갈수록 지열별로 차별화되는 날씨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는 유통가의 날씨 마케팅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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