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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대 박형준, 선후배 ‘부산대첩’

{앵커: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두 후보는 학창시절부터의 남다른 인연과 비슷한 정치경력 등도 갖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각 당 경선 시작부터 줄곧 유력주자로 꼽힌 김영춘, 박형준 후보!

비교적 손쉽게 경선을 치러낸 두 후보간 본선대결이 성사됐습니다.

‘나이론 두 살 차이의 두 후보는 고려대 3년 선후배 사이입니다.

같은 동아리에서 학생운동도 함께 했습니다.

국회 사무총장을 지내는 등 중앙정치 무대에서 중량감을 키운 점도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젠 서로가 한치의 양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김영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과거에는) “사회를 변혁시켜보자” 서로 각오를 나누는 사이였다고 하면
지금은 전혀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면서 다른 해법을 얘기하는 그런 사이가 됐죠.”}

40년전 인연은 과거로 묻어두고 이젠 부산 발전 비전을 놓고 치열한 진검승부를 다짐합니다.

이미 양측은 박 후보의 1호 공약인 ‘어반루프’와 행정경험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잇따라 벌인바 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김 후보가 이미) 공격적으로 임하는 것 같고 그것이
마타도어나 네거티브가 아닌 이상 저는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다만 두 후보 모두 합리적인 정치 스타일을 보여왔단 점에서 인신공격성 난타전보다는
정책경쟁에 무게가 실릴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To 박형준 후보 (좌)김영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마음 상하지 말고
당당하게 이 선거 잘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각오하십시오.”}

{To 김영춘 후보 (우)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부산시민들에게 좋은 모습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김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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