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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초점]부산상의의원, 차기 상의회장 결정

{앵커:지난 한주간 지역의 주요 경제계 소식을 들어봅니다. 경제초점, 김상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오늘도 부산상공회의소 선거와 관련한 소식을 첫 소식으로 준비했다구요?}

네, 그렇습니다.

27년 만에 치러지는 상의의원 선거, 전 상의회원을 대상으로 해서는 사실상 최초로 치러지는 선거인데요.

일반회원 100명과 특별회원 20명 등 총 120명을 뽑게 되는데, 일반 의원 후보로 135명,
특별의원 후보 27명이 등록했습니다.

일반회원의 경우 기업규모와 회비실적 등에 따라 선거권을 받게되는데,
이번 선거는 치열해서 80표 정도는 받아야 안전하게 당선될 것으로 추정이 되고,

조합과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되는 특별회원도 경쟁이 나름 치열합니다.

중요한건, 당선된 상의의원들이 차기 상의회장을 뽑게된다는 점인데요.

따라서 상의의원 선거결과가 곧 상의회장이 누가될지를 결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의회장 선거는 17일이지만 실제로 상의의원 투표결과가 나오는 11일에
이미 판세가 나온다고 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선거는 정정당당하게 치르고, 선거 후에는 부디 다시 하나로 똘똘 뭉치는 상공계가 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앵커:네, 신공항부터 엑스포까지, 지역 상공계가 앞장서야할 지역현안들이 워낙 많으니까요.
다음은 어떤 소식입니까?}

네, 오랜기간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가덕신공항이 특별법 통과를 통해 가시화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신공항이 동남권 경제 재도약의 모멘텀을 하게될 거란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BNK 경제연구소는 ‘동남권신공항과 지역경제의 미래’ 연구보고서를 통해
우선 항공물류산업의 획기적인 발전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그동안 동남권 항공물류의 상당부분이 인천공항에 의존했지만, 향후 가덕도 신공항이 건설되면
항만, 철도, 도로망과 연계되면서 지역 물류산업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봤습니다.

또한 신공항 일대를 중심으로 주거, 문화, 관광, 회의 관련 시설과 함께 복합물류단지,
첨단산업단지 등이 들어서는 글로벌 공항복합도시가 개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공항을 끼고있는만큼 지식정보 첨단기업들이 일대에 들어서고 외국인직접투자가 활성화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될 거라는 전망도 했구요,

궁극적으로는 동남권 메가시티를 구축하는데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게되면서
수도권 일극화를 해결해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한편,

오랜 기간 침체되어 있는 동남권경제 재도약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다만 그러기위해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행정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앵커:신공항 건설을 오랜기간 침체되고 낙후된 지역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살릴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로 잘 살려야겠습니다.
마지막 소식으로 오늘도 르노삼성차 관련한 소식을 준비했네요?}

네, 그렇습니다.

봄이 왔는데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임단협이 아직까지 마무리가 되지않고 있습니다.

지난주 7차 본교섭이 진행되긴 했지만 이 자리에서도 뚜렷한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같은 날 2교대를 1교대로 전환하는 안건으로 고용안정위원회를 열었지만
이 역시 의견 접점을 찾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원래 이르면 이번주부터 1교대로 근무형태를 바꾸겠다는게 사측 입장이었는데 기약없이
미뤄질 처지가 됐습니다.

희망퇴직은 지난 달로 마무리됐으나 앞으로도 계속 노사간의 험난한 상황이 기다리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우울한 소식만 있는게 아닌게, 막 유럽에 상륙한
XM3가 유럽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유럽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건데요, 한편으로 국내 자동차전문기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차’ 2관왕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XM3가 유럽시장에서 성공해 르노삼성차가 침체된 분위기를 딛고 심기일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앵커:산적한 문제가 많긴 하지만 이 봄과 함께 르노삼성차에 훈풍이 불어오길 기대해보면서
경제초점 마무리하겠습니다.
김상진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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