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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정] 김경수 도지사 언론불만 폭발,지역대권주자 지지부진,서부경남 소외감 달래기

{앵커:한주 동안의 경남 주요 이슈를 정리하는 경남도정 시간입니다.

오늘도 추종탁 경남 보도국장 나와 있습니다.

우선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연일 일부 서울지역 신문들을 비판하고 있다죠?}

{리포트}

{추종탁/KNN 경남 보도국장}

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최근 잇따라 일부 서울지역 신문들의 보도행태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지난주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과 관련한 자신의 인터뷰를 일부 서울지역 신문들이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이번엔 가덕신공항특별법에 대한 왜곡 보도가 판을 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이번엔 페이스북이 아니라 지난 3일 경남도정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월간전략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일부 서울지역 신문들의 가덕신공항
공격이 “지역의 요구와 경제적인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수도권 중심 사고가 그대로 반영된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공항수요와 사업비, 특혜 논란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목조목 비판했습니다.

우선 공항수요는 이미 정부가 2020년으로 예측한 천6백만명을 지난 2017년에 넘어섰는데도
일부 서울지역 신문들이 마치 수요도 없는 신공항을 하나 더 만드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신공항 사업비가 터무니없이 부풀려 있다”고 한 김 지사는
“(특별법의) 과다한 특혜 논란의 경우에도 예타 면제를 할 수 있다는 조항만 있고 나머지는
다 절차를 밟게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사는 특히 “가덕도신공항과 관련해 부정적이거나 오해에 기반한 부정적인 보도에는
적극적으로 반론을 제기하고, 국민적인 공감대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 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가덕신공항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앵커:다음 대통령 선거가 벌써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역출신 대권주자들은 많습니다만 아직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는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부산경남권은 늘 대권경쟁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지역입니다.

때문에 지역출신 대권유력주자들이 있었고 김영삼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처럼
집권에 성공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에도 지역 유력 대권주자들은 많아 보입니다.

우선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이른바 친노친문 적통으로 손꼽히고 있고
김두관 의원도 출마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야권을 살펴보면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와 김태호의원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높은 지지를 받고 있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부산경남이 늘 대권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 온 만큼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유력주자들이 어떤 행보를 보이느냐에 따라 큰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드루킹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입니다.

6월로 예상되는 판결에서 김경수 도지사가 무죄를 받을 경우 대권주자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영춘,박형준 두 후보도 선거 결과에 따라
대권후보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앵커:요즘 진주가 시끌벅적합니다. 좋은 일로 시끌벅적하면 좋겠습니다만 그렇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네 연일 진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LH공사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때문인데요 본사가 있는 진주 혁신도시에는 매일 LH공사를 비판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토부의 조사와 경찰의 압수수색까지 이어지면서 LH공사 앞에는 수많은 언론사들의
취재진들이 진을 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LH공사는 진주혁신도시의 가장 큰 기관입니다.

빨리 지금의 혼란이 정리되고 올바른 조치와 함께 LH공사가 정상화되기를 많은 도민들이 희망하고
있습니다.

{앵커:부울경 메가시티가 요즘 부산경남의 주요 화두로 등장했는데 소외감을 호소하는 곳도 있다면서요?}

네 그렇습니다. 김경수 도지사가 주창하고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는 아무래도 부산과
울산이 가까이 있는 경남동부권이 주요무대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진주를 중심으로 해서 소외감을 호소하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이러한 소외감을 달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김지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서부청사 유지와 균형발전 지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경남도는 특히 “서부경남 KTX의 2022년 조기 착공으로 부산~목포 간 고속전철이 만나는 진주는
미래 서부경남 교통 요충지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훨씬 편리해진 교통을 기반으로
서부 경남을 항공우주산업과 친환경 건축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신소재산업도 광역협력을 통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정이었습니다.

추종탁 기자
  • 추종탁 기자
  • chuta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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