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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엄마의 마지막 말들 3/12

{앵커:
말기암과 알츠하이머성 인지저하증을 앓고 있는 구순 노모와 1년 동안 병상을 지킨
아들의 대화록입니다.

박희병 서울대 국문과 교수의 ‘엄마의 마지막 말들’ 오늘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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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목도리 하고 다녀라”, “공부하다 오나?” 이 평범한 말들이 알쏭달쏭하게 느껴진 이유는
수시로 혼란상태에 빠지는 어머니의 문장인 탓입니다.

책은 저자가 휴직계를 내고 1년간 병상을 지키며 들었던 노모의 말과 그에 대한 소회와 생각을 덧붙인 건데요.

가정형 호스피스를 시작하기까지의 깊은 고민부터 각 병원에서의 생활, 여러 의료진과의 일화도 소개됩니다.

인간의 삶과 죽음부터 사랑의 방식, 주체성에 대한 고찰도 이어가는데요.

고령화 시대! 존엄한 죽음을 맞기 위해선 어떻게 살아야 하고, 사회는 어떤 선택지를 줘야 하는지 질문합니다.

인문학자 박희병의 간병기! ‘엄마의 마지막 말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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