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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발 확진 92명, ‘대단히 심각’

{앵커: 앞서 전해드렸듯이 경남 진주의 한 사우나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9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진주이통장단 집단감염 등으로
큰 홍역을 치뤘는데 또 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주의 한 사우나건물입니다.

누적 확진자만 92명,

경남에서 생긴 집단 감염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보시는것처럼 현재 사우나는 폐쇄된 상태이고 역학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유독 진주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큰 상황입니다.

{사우나 인근 자영업자/”너무 많이 나오다보니까 마음이 불안하죠.
사람들이 자꾸 전화를 해서 이집에도 불이 안켜져있으니까 걸렸다고… 일부러 불켜놓고 있습니다.”}

집단 감염소식에 선별진료소에는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현재 사우나 관련 접촉자 백여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고,
진주 지역 모든 목욕탕에는 2주간 집합금지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해당 목욕탕을 이용하신 시민분께서는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당국도 진주지역 모든 학교에 대해 집중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거리두기가) 2단계가 되면서 3분의 1 등교가 됩니다.
학교에 신고해서 아이가 등교하지 않고 (공부) 할 수 있는 절차를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겠습니다.”}

그동안 진주지역은 이통장단과 기도원발 집단감염 등으로 인해 홍역을 치뤘는데
또다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시민들은 그야말로 패닉상태에 빠졌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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