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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상품은 가라..’취향저격’상품이 대세

{앵커:소비자들의 취향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눈 높이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유통가가 ‘취향저격’ 상품으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는데요,

이 소식은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대형마트의 오렌지 판매코너입니다

다 같은 오렌지지 다를게 뭐있어?, 이렇게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품종만 있던 매장은 이제 5가지 종류의 오렌지를 팝니다.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품종부터 껍질까기 쉬운 품종, 귤처럼 작고 귀엽게 생긴 품종 등,
제각각 특색을 자랑합니다.

{조민정/부산 대연동”당도가 높은 품종을 좋아하는데 종류가 많으니까 고를 거리가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오렌지 뿐만이 아닙니다.

한 자리에 진열된 토마토 종류, 언뜻 세봐도 10종 가까이 됩니다.

강한맛,진한맛,순한맛…!표기만 봐도 대체 어떤 맛일까 궁금해 절로 발길을 멈추게됩니다.

아기주먹만한 딸기부터 길쭉한 모양까지, 부쩍 다양해진 딸기종류들도 소비자들 눈을 사로잡습니다.

취향과 개성을 강조하는 요즘 시대에 맞게 과일 하나를 팔아도
이렇게 여러가지 품종을 동시에 선보이는 전략을 쓰고 있는 셈입니다.

과일 만의 얘기가 아닙니다.

와사비맛부터 인절미맛까지 다양한 맛으로 무장한 아몬드는 전체 매출이 무려 70% 가까이 늘었습니다.

덩달아 땅콩제품 가짓 수도 늘고 있습니다.

{송진호/이마트 부산경남 홍보과장”취향에 맞춰서 상품을 다양화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고 이에 이러한 상품군을 더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수퍼:영상취재 박동명/영상편집 고아라}
다양함으로 매출상승을 이끌어내는 취향 저격형 마케팅 전략은 다른 상품군으로도 빠르게
확대될 조짐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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