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 오후 5시 쯤 경남 산청군 중산리 일대에 갑자기 내린 국지성 호우로, 계곡물이 불어나야영객 17명이 고립됐습니다.
중산리 일대에 고립됐던 야영객 17명은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큰 비에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야영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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