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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시장 봄맞이 ‘기지개’

{앵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 관련 상품 판매가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 전파 역시 야외에서는 덜 위험할 것이라는 생각도 더해지면서 아웃도어 시장은
오래간만에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부산의 한 백화점입니다.

외출할 때도, 운동할 때도 입는 이른바 ‘애슬레저’ 상품!

이 상품의 이 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전반적인 아웃도어 상품 역시 지난해보다 70% 정도 매출이 늘었습니다.

코로나로 1년 넘게 침체를 겪었던 아웃도어 모습입니다.

“봄이 오고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된 때문일까요? 3월 들어 이런 아웃도어 상품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박정미/부산 롯데백화점 아웃도어 담당”(봄이 오면서)산행 활동을 하게되다보니까 트래킹화라든지
바람막이라든지 구매를 많이 하고 계셔서 매출이 많이 신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골프웨어 역시 지난해의 3배 수준으로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야외로 나가는 수요가 봄을 맞아 급격하게 늘어난 셈입니다.

운동관련 제품들도 인기가 높습니다.

한 대형마트 분석에 따르면, 배드민턴 용품 50%, 테니스용품 130%, 인라인스케이트 30% 정도 매출이 늘었습니다

자전거도 150%가 껑충 뛰었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하는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송진호/이마트 부산경남홍보과장”실내 피트니스 제품의 경우는 지난해부터 매출이 꾸준하게
높게 나타나고 있고, 최근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배드민턴 용품 등 집 근처에서 하는 운동용품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유통가는 아웃도어와 운동관련 상품 매출 호조가 다른 상품군으로 확대돼
잃어버린 ‘유통가의 봄’이 오길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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