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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 환경평가, ‘거짓·부실’ 증거 확인

{앵커:저희 KNN이 지속적으로 지적해온 양산 사송지구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부실과
조작의 직접적인 증거가 드러났습니다.

환경부가 국회에 제출한 관련 자료를
분석해보니 환경영향평가 곳곳에 부실과 거짓이 발견됐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NN은 지속적으로 양산 사송지구 환경영향평가가 엉터리임을 지적했습니다.

이후 국회가 환경부에 관련 자료를 요구했고 환경부가 제출한 자료들입니다.

실제 식생조사 때 찍은 사진입니다.

카메라 정보값을 보면 촬영 시간이 오전 11시 24분.

하지만 식생조사표에는 조사 시작 시간이 오후 12시반으로 나옵니다.

두번째 조사지 또한 촬영 시간이 다릅니다.

또한 식생 조사단의 지출 목록에는
양산으로 들어온 톨게이트 영수증만 있고 다시 올라간 영수증은 없습니다.

{홍석환/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조사하는 순서가 조사의 기록순서하고 완전히 배치됩니다.
전문가 입장에서는 조사를 안 한 것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이 듭니다.”}

제출했다는 자료도 모두 식물에 대한 것들입니다.

양서류나 곤충 등 다른 식생들에 대한 조사의 근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는 사송지구 환경영향평가 조사 자체가 허술했고 곳곳이 거짓이었다는 것이 드러난 것입니다.

{강은미/정의당 국회의원/”진상위원회를 거쳐야 합니다. 거짓*부실이 드러나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았는데 그 자체가 문제인 거잖아요? 부동의가 돼야 하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식생 조사를 담당했던 업체 등에 대해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사송지구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환경부의 진상 규명이
필요해졌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최한솔 기자
  • 최한솔 기자
  • cho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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