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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셧다운’, 직원 전수조사

{앵커:코로나 집단감염으로 대우조선해양이 하루 동안 셧다운됐습니다.

직원수가 2만5천명에 이르는 대형 조선소라 거제시 전체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앞입니다.

차량과 사람들로 붐비던 곳이 조용합니다.

크레인 등 기계들의 작동도 멈췄습니다.

코로나로 1일 셧다운에 들어간 것입니다.

현재까지 조선소 관련 확진자만 68명입니다.

목욕탕과 유흥주점에서 번진 코로나가 결국에는 조선소까지 문을 닫게 만들었습니다.

협력업체를 포함한 2만5천여 명이 일을 중단했습니다.

조선소가 멈추면서 하루 5백억 정도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당장 주변 상권에도 타격이 이어졌습니다.

{김영수/인근 식당 주인/”(손님이) 많이 있어야 될 시간인데 보시다시피 한 명도 없잖아요.
우리뿐만 아니고 다 그래요 지금.”}

직원들은 선별진료소로 몰려들었습니다.

조선소 직원 2천4백여 명과 일반 시민들까지 합해져 이곳 선별진료소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갑자기 많은 수가 모이다 보니 검사 과정에서의 주의도 필요합니다.

{조선아/대우병원 진단검사과 전문의/”검사 뒤 흡연을 하신다든지 간식을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조금 피해주셨으면 합니다.”}

거제시는 코로나 확산세를 막기위해 조선소 전직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최한솔 기자
  • 최한솔 기자
  • cho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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