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6년 출간돼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자존감 수업’!
정신과 전문의 윤홍균이 자신의 두 번째 책에서 사랑의 원리에 대해 말합니다.
‘사랑 수업’ 오늘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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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가족, 동료와 선후배! 이 모든 관계를 관통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죠.
사랑을 잘 주고 잘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관계를 정리하는 법은 없는지,
살면서 마주하는 사랑 문제도 제각각인데요.
책은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탓에 타인과의 관계 맺기는 피할 수 없으며, 관계를 잘 풀어내려면
‘안정된 애착’이 형성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안정된 애착으로 주체적 사랑에 나선다면 자신을 괴롭히는 많은 고민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요.
저자는 “사랑이 무너지면 자존감도 한순간에 무너져 내린다며,
자존감을 좌우하는 핵심은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