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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초점-대파 등 물가 상승 우려,, 상반기까지 상승세

{앵커:지난 한주간 지역의 주요 경제계 소식을 들어봅니다. 경제초점, 김상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생활물가 상승세 심상치않다는 소식,여러차례 전해드리기도 했지만 앞으로도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라죠? 그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김상진}
네, 그렇습니다.

지난 해부터 생활물가 상승세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차례 말씀도 드렸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일단 지난해 장마 때 침수피해,
또 이어진 한파 등 기후여건이 좋지않았고요.

계란같은 경우는 AI확산에 따른 피해가 커진 때문입니다.

그 결과 채소의 경우 파,양파,마늘같은 양념채소류, 또 애호박이라든지 과일같은 경우는
사과,배, 계란, 육류 등 상당수 먹거리들의 가격이 껑충 뛴 상황입니다.

가장 가격상승을 체감하게되는 대파같은 경우 거의 3.5배, 사과*계란은 2배 정도 가격이 올랐습니다.

{앵커:중요한건 언제쯤 이 가격상승세가 꺾이느냐하는 것일텐데요, 언제쯤 안정이 되겠습니까?}

네, 그 부분이 중요하겠지요.

그런데 당분간은 쉽게 가격이 떨어질 것 같지는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대파나 양파같은 경우 가격이 하향세로 돌아섰다, 상승세가 잡혔다는 언론보도들이 나오긴했습니다만
확인해보니 사실과는 달랐습니다.

대파같은 경우 지금 나오고 있는게 겨울대파인데요, 잠시 수확량이 늘어 가격이 꺾인 것처럼 보였지만
중요한 건 곧 철이 지난다는 것입니다.

봄대파가 나와야하는데, 꽃이 피는 시기에는 상품성이 떨어져서 제대로 먹기가 쉽지않고
그래서 5월 초정도까지는 높은 값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파, 마늘도 수확철이 보통 6월 초순부터이기 때문에, 이때까지는 가격이 내릴 것 같지 않습니다.

계란도 5월까지는 산란계, 즉 알을 낳는 닭의 숫자가 회복되지 않을 전망이어서 6월 정도가 되어야
가격이 비로소 하향세로 접어들 전망입니다.

즉 하반기 전까지는 대체적인 먹거리가격은 잡힌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먹거리 문제만큼 체감되는 것이 휘발유*경유 가격입니다.

5개월 가까이 계속해서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요.

이러다 휘발유 1리터당 1600원선을 넘어서지않을까, 주유 미터기를 보면서 겁이 날 때도 있습니다.

중동 원유공급 불안 등에 따른 것인데요, 하반기에도 정상화까지는 상당 기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하거든요.

먹거리 물가가 잡혀도 기름값이 문제고, 그리고 현재 억지로 정부가 전기세 인상을 틀어막고 있는데,
3분기전기세마저 인상이 불가피할 경우 여파는 가을까지 어쩌면, 올해 내내 이어 질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앵커:경기는 불투명한데 물가마저 뛰면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이번만큼은 김기자 전망이 틀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 준비한건 어떤 소식입니까?}

네, 부산상공회의소 관련 소식입니다.

선거를 통해 회장이, 사실상 상공회의소내 주류가 바뀌었다보니 전국적으로도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높은데요.

선거 전이나 후나, 혁신을 과제로 내걸었던만큼 장인화 호의 조직 개편이 어떻게될 지 궁금한 상황입니다.

크게 두가지에 집중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하나는 상의 상근부회장을 누가 맡느냐는 것입니다.

상근부회장은 부산시 등 대외기관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특히 최근의 신공항 이슈처럼 중요한 지역현안이
발생하면 역할이 막중해집니다.

지금까지 부산시와의 협의를 통해 고위 공무원 출신이 대부분 맡았었는데, 장인화 회장은 이번은 공모를 통해
선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산시와 갈등이 있을 수도 있는 부분인데, 최종적으로 어떤 성향의 인물을 뽑게되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기업인 몫인 부회장단에 어떤 인물들을 앉히느냐는 것입니다.

논공행상이나 계파 나눠먹기의 부회장 임명은 없을 거라고 못박았고, 일하는 상의를 만들겠다고 했거든요.

상대적으로 이전보다 보다 젊은 부회장단이 될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구요.

한편으로 선거과정에서 다른 캠프에 있던 인사들을 얼마나 참여시키느냐가 주목되는 점입니다.

억지로 다른 캠프 인사들을 참여시킬 필요는 없다고 해도 화합이라는 측면에서 여전히 예의주시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앵커:흔히 인사가 만사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변화의 바로미터가 될 조직구성에 관심이 쏠리는군요. 기대를 해보겠구요,

경제초점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상진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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