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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발목충돌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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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발목을 삐끗하는 사고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겪는 부상입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만성적인 충돌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건강365에서 살펴봅니다.

(리포트)
유난히 발목을 자주 삐끗하는 분들이 있죠.

이런 경우 발목충돌증후군을 앓고 있는 건 아닌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서진혁 부민병원 관절센터 과장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부민병원 관절전임의,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발목충돌증후군은 축구나 농구처럼 발목을 많이 사용하는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나, 발목을 심하게 다쳐 인대파열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은 분들에게서 자주 발생합니다.

발목을 삐면서 찢어진 발목관절의 관절막이 삐져나와 바깥쪽 복숭아뼈와 발목뼈 사이에 불규칙하게 끼어 발목충돌증후군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뼈가 자라 뼈끼리 부딪히는 경우에도 발목충돌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목충돌증후군은 1차 부상 후에 제대로 치료 하지않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목을 한번 삐끗한 다음 6주 넘게 통증이 낫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야합니다.

발목충돌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습관적으로 발목을 삐거나 혹은 한번 염좌를 앓았던 부위에 자기도 모르게 자꾸 힘이 들어간다든지 발목의 힘 자체가 약해진 느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또 발목을 비트는 동작을 하면 마찰음이 나거나 마찰되는 느낌이 나고 발목에 쉽게 피로감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같은 증상들은 한번 다친 후에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해서 걷거나 뛰는 등 발목에 무리를 주는 운동을 지속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런 증상을 그대로두면 만성적인 발목 염좌를 일으키고, 결국엔 관절염으로 진행될 확률도 높습니다.

뼈와 뼈 사이에 낀 활액막을 제거하는 치료가 필요한데요.

발목충돌증후군의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X-RAY이나 MRI 등을 이용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진단 이후 발목충돌증후군의 증상이 심하지 않을 시에는 발목충돌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운동이나 동작을 피하고 교정깔창 및 약물치료, 운동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에 호전이 없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약 1cm 정도의 구멍을 통해 관절 내시경을 삽입하여 늘어진 인대를 짧게 만들거나 찢겨진 인대를 봉합하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합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관절의 내부를 확인하며 직접적인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의 효과가 매우 높은 편이며 피부 절개가 작아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회복기간 또한 짧은 편입니다.

발목을 삐끗했을 때는 되도록 걷지 말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발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발목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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