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센스리더 등)를 이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보기를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보기

박형준 부산시장 당선, 민심은 정권 심판

조회수250의견0

{앵커:

어제 치러진 부산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62.67%의
지지율을 얻어 당선됐습니다.

부산 지역 민심은 정권 심판을 택했는데요.
출구조사 결과에서 후보간 차이가 워낙 크게 나타나면서 예상 외 이변은 없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박형준 당선인의 선거 캠프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박형준 당선인은 김영춘 후보보다 무려 31%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격차는 줄어들지 않았고, 예상 밖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밤 11시 쯤 선거사무소에 다시 모습을 나타낸 박형준 당선인은 축하 꽃다발을 받았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인/”더 겸손한 자세로 시정에 임해 시민들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협치와 통합의 정신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선거기간 내내 박 당선인은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해왔습니다.

박 당선인이 압승하면서 결국 부산 지역 민심은 정권 심판을 택했고, 중도층 표심 공략에도
성공했다는 분석입니다.

박 당선인은 민심의 무서움을 실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인/”저희가 오만하고 독선에 빠지면 언제든 그 심판의 민심은
저희들을 향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겠습니다.”}

또 부산시정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코로나 위기 극복이라며 고로나 위기 극복 비상대책회의를
정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 당선인의 공식 임기는 오늘(8)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 2개월이며, 오늘 첫 일정으로 동래 충렬사를 참배할 예정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