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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정]쿠팡 물류센터,창원특례시, 조선업 수주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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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한주간 경남의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추종탁 경남 보도국장 나와 있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최대의 온라인 쇼핑업체이자 최근 뉴욕 증시에 상장한
쿠팡이 경남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잇따라 짓기로 했다면서요?}

네 그렇습니다.

쿠팡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에 두곳,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에
한곳 등 모두 3곳의 최신 스마트 물류센터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진해 두동지구는 모두 4만8천평 규모로 2천986억원이 투입되고
김해는 8천4백여평 규모로 190억원이 투입돼 늦어도 6월부터는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 3곳의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진해 두동지구 물류센터에서
3천2백명, 김해 물류센터에 800명 등 내년까지 모두 4천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쿠팡은 지역 소상공인과 농어민의 쿠팡 입점을 늘리고
경남형 그린 뉴딜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지역경제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쿠팡의 물류센터 3곳을 유치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들이 있었겠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동안 경남도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그리고 창원시와 김해시의 노력이 성과를 거뒀습니다.

경남도와 창원시, 김해시와 경제자유구역청은 며칠전 쿠팡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기관들은 쿠팡의 투자가 원할하게 진행되도록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을 하게됩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쿠팡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신항 주변 경제자유구역을 물류 유통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쿠팡의 물류센터에 4천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허성무/창원시장 “플랫폼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이 시대에 우리 지역에서도
이런 물류 플랫폼 기업이 들어선다는 것은 지역의 여러 경제나 생활이나 이런 것의 페러다임이
바뀌는 상징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경남도가 추진하는 소셜커머스 연계 온라인 매출 활성화 지원사업에도 긍정적 효과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쿠팡이 경남도의 주요정책인 ‘경남형 그린 뉴딜’과 연계해 에너지 절감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전기·수소차량 구매 등에 나선다면 고용과 투자가 동반된 저탄소 경제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다양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지역의 스타트업들도 쿠팡처럼 성공한 기업이 될 수 있는 희망과 기대를 함께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쿠팡은 현재 김해와 양산에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이번에 3곳의 물류센터를 더하기로 했으며 의령과
함양에도 2곳의 물류센터를 만들경우 쿠팡의 물류거점은 경남에만 7곳이 될 전망입니다.

{앵커:창원시가 내년에 특례시로 새출발하는데 허성무 창원시장이 적극적으로 권한 이양을 촉구하고 있다면서요?}

네 허성무 창원시장 등 인구 백만명 이상의 전국 4개 기초자치단체 시장들이 정세균 국무총리와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은 도시 덩치에 걸맞은 권한 이양과 특례시 전담 기구 설치 등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창원시는 수원시와 고양시 용인시와
함께 인구 백명이 넘어 내년 1월부터 광역시급 행정 재정적 권한을 가지는 ‘특례시’가 됩니다.

창원시의 경우 최근 10년 동안 6만명의 인구가 지역을 빠져나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주력산업인 제조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결국 일자리와 교육 문제 해결이 핵심인데 창원이 특례시로 재출발하면서 인구 감소세를 멈추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앵커:요즘 조선업계에 수주 소식이 잇따르면서 활기를 띄고 있죠?}

네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올해 1분기 동안 지난해의 10배에 달하는 수주를 따내는 13년만에 1분기
최대 수주량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전 세계에서 총 323척이
발주됐는데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26척을 우리나라가 싹쓸이했습니다.

표준선 환산톤수로 계산하면 1분기 수주 점유량은 50%를 넘어섭니다.

지역 대형 조선업체들이 성과가 좋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달 대만 선사 에버그린으로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한 번에 수주하는 등
현재까지 총 42척, 51억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도 이달 초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 10척을 포함해 현재 총 19척 17억9,000만 달러를
수주했습니다.

조선업은 아직도 불황의 터널을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주 소식이 잇따르면서 차츰 회복세로 돌아서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만큼 지역경제에도 훈풍이 불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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