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해파리 쏘임에 민간요법 "식초" 금물

(앵커)
휴가철에 해수욕장에서 해파리에게 쏘이면 식초를 발라야 하는 것으로 알고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식초는 상태를 더 악화시키기 쉽습니다.

일단 바닷물로 씻어내는 것이 우선입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파리에 쏘인 환자들이 응급실에 무더기로 들어오는 드라마의 한 장면입니다.

당황한 젊은 의료진에게 선배의사의 처방은 식초입니다.

(어떻게 하면 됩니까? 식초 발라주면 돼. 식초…)

식초를 바르는 것이 올바른 처방일까요? 결론은 그렇지 않다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해파리에 쏘인 부위에 식초를 절대 바르지 말것을 권고했습니다.

민간요법인 식초는 맹독성인 입방해파리에 쏘였을때만 효과가 있습니다.

다른 해파리의 경우는 오히려 상처가 악화됩니다.

민물이나 알콜로 닦는 것도 금물이고 바닷물로 씻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하고도 고통이 계속되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김현수 피부과 전문의 상처이기때문에 2차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소독하고 통증완화 위주로 치료)

해파리의 종류만큼 독성의 종류도 다양해서 아직 해독약은 없는 실정입니다.

해마다 피해가 늘고 있지만 국내에서 해파리 독성에 대한 연구는 이제 걸음마단계에 불과합니다.

현재로선 해파리에게 쏘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인데,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에서 위험지역을 미리 확인해 피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KNN관리자  
  • KNN관리자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