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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앵커:
18년째 말기암 환자들을 치료해온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김범석 교수가 입시와 결혼처럼
죽음에도 준비가 필요다고 강조합니다.

에세이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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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종착역, 어쩌면 죽음 그 자체보다 외롭고 고통스러운 생의 마지막을 마주보는 게 두려운 건 아닐까요?

책은 저자가 근 20년의 세월 동안 만나온 무수한 죽음에 대한 기록입니다.

암 병원 교수인 저자는 매일 같이 4기 암 환자, 그러니까 완치보다는 생명연장이 목적인 사람들을 만나왔는데요.

분노에 휩싸이거나 복수심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희망을 놓지 않는 이도 있고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며 행복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자는 각양각색의 이별 방식들을 통해 “지금 이 순간,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지” 묻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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