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교육계와 노동계가 부산경남 지역대학의 위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교수노조와 대학노조, 민주노총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최근 10년 사이에 부산에서는 100개, 경남에서는 140여개의 학과가
사라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수도권 집중 현상이 계속된다면 지역대학의 위기가 가속화될 수
밖에 없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 김민욱 기자
- uk@knn.co.kr
부산지역 교육계와 노동계가 부산경남 지역대학의 위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교수노조와 대학노조, 민주노총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최근 10년 사이에 부산에서는 100개, 경남에서는 140여개의 학과가
사라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수도권 집중 현상이 계속된다면 지역대학의 위기가 가속화될 수
밖에 없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