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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몰카 범죄 잇따라

(앵커)
어두워지면 성추행, 밝을 때는 몰카촬영 등 밤낮으로 파렴치한 행각을 일삼은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몰카 촬영 때는 계단이 있는 지하상가를 노렸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달 28일 새벽 창원 회원동의 한 골목길,

육교 옆을 지나던 여성에게 갑자기 30대 남성이 따라붙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입을 틀어막고 한손으로 몸을 더듬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당한 여성만 7명에 이릅니다.

하지만, 이 남성의 범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출근시간을 틈타, 인근 지하상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여성들을 몰래 촬영했습니다.

피의자 이 씨는 소리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동영상을 미리 재생시켜 놓고, 계단을 오르던 여성들을 몰래 촬영했습니다.

최근 두 달사이, 이 씨의 스마트폰에 촬영된 동영상만 무려 120편에 달하고 피해 여성만 40여명에 이릅니다.

(이모 씨/"호기심에, 출퇴근 시간대 사람들이 잘 안다닌 곳을 중심으로…")

지난 10일, 부산의 한 지하상가에서는 가방속에 숨긴 캠코더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학수 경위/마산 동부서 강력팀 "주위를 잘 살피고 가방으로 가리는 것도 도움.")

폭염속 여성들의 의상이 짧아지는 것을 악용한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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