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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폭염 건강관리 비상

(앵커)
올 여름들어 열대야가 16일째 계속되고 있고 곳곳에서 최고기온 기록도 속속 갱신될 정도로 폭염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열사병으로 숨지거나 온열질환으로 치료를 받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찌는 듯한 폭염의 기세가 좀처럼 꺾일지 모릅니다.

어제(11)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28.1도 였습니다.

기상 관측이 시작된지 110년만에 부산에서 가장 높은 아침기온입니다.

오늘도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은 32.5도였습니다.

경남 밀양이 38.1도 창원은 35.8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도 낮동안 경남에서는 통영을 제외한 17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부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해안지역은 국지적으로 더 덥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오재호/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교수)

끝을 모르는 폭염에 건강관리도 비상입니다.

어제(11) 오후 5시쯤 부산 남산동의 한 주택에서 77세 이모 할머니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할머니가 일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수임/부산 서동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올들어 온열질환자는 부산경남에서만 150명에 가깝게 발생했습니다.

특히 온열질환이 전연령에 걸쳐 일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부산경남지역에 비소식은 없고 무더위가 계속 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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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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