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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리두기 완화, 경남은 유지

{앵커:
부산시가 오는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5단계로 완화합니다.

거리두기가 완화되더라도 무료선별검사소와 의료기관 무료검사는 계속 시행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소식을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그동안 영업이 중단됐던 유흥시설과 홀덤펍의 영업이 재개됩니다.

집단감염의 위험성을 감안해 밤 10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영업은 금지됩니다.

식당과 카페들은 밤 10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목욕탕 영업시간 제한은 해제되지만 찜질시설 등은 운영이 금지됩니다.

{이병진/부산시 행정부시장/”7주 동안 이어지고 있는 2단계 조치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께서는 생존의 사투를 벌이고 계신 상황입니다.”}

거리두기가 완화되더라도 무료선별검사소 운영은 유지됩니다.

생활속 감염이 여전한 가운데 선제적인 검사는 계속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부산시내 10여 곳의 병원에서는 한 달 동안 1만 8천여명이 검사받아
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미수/선별검사소 의료진/”증상이 없으신 분들이 불안하셔서 (하루 평균)40~50명 정도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시청광장 등 3곳의 임시선별검사소는 2만 4천여건의 검사가 진행돼 12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달 종료예정이었지만 한 달 가량 무료검사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감염원이 불명인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숨어 있는 감염이 아직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부산에서는 목욕탕 관련 이용자와 가족 등의 확진자가 늘면서 모두 29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남은 2단계인 사천을 제외한 전역이 1.5단계를 계속 유지하는 가운데,
김해 8명 등 22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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