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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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마약 광고, “10대가 위험하다”

{앵커:병원에서 쉽게 처방 받은 진통제를 불법으로 투약한 10대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한 마약 홍보와 판매가 버젓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마약 유통이 날로 손 쉽고 대범해지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창원의 한 주택.

방 안에 알루미늄 호일과 빨대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서 만성 통증이 있을 때나 붙이는 ‘펜타닐’ 패치가 나옵니다.

{펜타닐 사용한 것도 있네요 이거?}

병원에서 처방 받은 펜타닐을 흡입한 것입니다.

특정 부위에 통증이 심하다고 말하면서 어렵지 않게 구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한 영상입니다.

담배나 포일에다 무엇을 넣고 흡연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신종마약 사용법을 버젓이 동영상으로 올린 것입니다.

이번엔 텔레그램의 한 공개방.

마약을 상징하는 은어들로 판매가 이뤄집니다.

입금 뒤 마약을 찾아가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마약을 알리고 구하는 방법이 다양해졌고 손쉬워졌습니다.

이렇다 보니 매년 검거되는 사람이 늘고 있고 올해만 벌써 경남에서만 117 명이 붙잡혔습니다.

{김도우/경남대학교 경찰학과 교수/”모니터링을 통해서 불법적인 판매에 대한 정보들이 차단되게끔
미리미리 막아야 됩니다. 그리고 인터넷 서비스를 공급하는 업체들 또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또한 손 쉬운 접근으로 10대들까지 마약에 손을 대는경우가 늘고 있어
경찰은 SNS 등을 통한 마약 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최한솔 기자
  • 최한솔 기자
  • cho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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