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민, "120세 이상 장수는 NO"

(앵커)
생명 연장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이면 누구나 꿈꿔온 것인데요.

하지만, 미국 국민의 과반수는 의학기술로 수명연장이 가능하더라도 120세 이상 장수는 원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가 전국의 성인 2천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6%가 의학기술을 이용해 120세까지는 살기 바라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어떻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68%가 "장수를 바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또 의학기술을 통해 120세 이상으로 수명을 연장하는 것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도, 과반수 이상인 51%가 "사회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이상적인 수명에 대해 전체의 69%가 79~100세라고 밝혔습니다.

78세 이하라는 응답이 14%로 그 뒤를 이었고 101세 이상이라는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8%에 불과했습니다.

이상적인 수명의 중간값은 90세로 미국의 현재 평균 수명, 78.7세보다 11세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NN 인사이드 월드 현승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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