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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기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국내 해운산업은 한진해운 파산 이후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옛 현대상선인 HMM이 회생하면서 선복량 기준으로는 세계 8위권으로 다시 도약했는데요, 그 뒤에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역할이 컸습니다.

오늘은 한국해양진흥공사 황호선 사장과 해운산업 이야기 잠시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네 반갑습니다

1.초대 사장을 맡으시고 이제 임기 3년이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인데요.
그동안 많은 일을 해오셨고요. 가장 큰 성과라면 어떤 것을 꼽으실 수 있을까요.

답변: 국가 비상사태 때는 해운 산업이 국민 생존을 담보하는 국가안보 산업이기도 합니다.
또한 시청자 여러분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나라가 무역 의존도가 70%에 이릅니다.
무역량 중 99%를 담당하고 있는 해운업은 국가경쟁력의 기반 산업이기도 합니다.
이런 해운업이 2016년도 한진해운 파산 이후 우리나라 해운업이 몰락의 위기가 왔습니다.

이런 중요한 국가기관 사업인 해운업을 재건하기 위해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만들어졌고 해운선사 83개 해운선사의 5조 8천억 정도 공사가 지원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해운산업의 기본적인 재건의 기반은 공사가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2.말씀하신 대로 그러면 해운산업의 재건이 사실은 해양진흥공사가 만들어지면서 가장 큰 과제였는데요.
어느 정도는 이제 달성을 하셨다고 보십니까. 지금 시점에서는 어떻습니까.

답변: 그런 점에서 예를 들면 HMM 같은 경우도 공사가 출범할 당시에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고 지금은 해운업 호황과 맞물려서 기록적인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기본 토대는 저희들이 마련했다고 그렇게 생각됩니다

3.HMM은 산업은행하고 공동으로 관리를 해 오셨는데 관리 기간이 끝났지만 1년을 더 연장하기로 결정을 최근에 하셨습니다.
이건 아직은 완전한 안정화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을 하신 건가요.
어떻습니까

답변: 해운업이 작년보다 좋아진 기본적인 원인은 업황의 호전이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모든 업황이라는 것이 변동이 있기 마련이고 지금 호황에서 아니라 불황에서 견딜 수 있는 그런 내재적 경쟁력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데 현재 공사의 자본금 3조 원 규모로는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이 안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산업은행과 공동관리를 결정했고 향후에 공사의 자본금 확충 이런 것들이 단독 관리를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4.진흥공사에서 말씀하신 대로 많은 지원을 하고 계신데 한편에서는 HMM 이나 대형 선사 쪽으로 지원이 조금 너무 집중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필요한 부분도 있었을 텐데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답변: HMM에 대해서 밑바진 독에 물 붓기 아니냐 하는 집중적인 우려가 있었고 그런 우려를 불식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했고 지금 우리 시청자 여러분 아시고 계시겠지만 작년부터… 작년만 영업이익 9800억 원을 달성했고 올해 1분기 3개월 만에 영업이 1조 원, 2분기에서 1조 원이 예상됩니다.
현재는 HMM자체 신용도가 굉장히 높아졌어요.

자체 금융 조달이 가능하면 향후에는 주로 공사의 지원이 중소 및 중요한 선사에 집중될 것으로 이렇게 예상됩니다.

5. 진흥공사의 초대 사장을 맡으시면서 늘 첫 조직을 꾸리고 운영하시는 부분이 힘들 텐데 역할이라든가 자리를 잡았다고 보십니까.
어떻습니까. 임기가 끝나가시는 시점에서는?

답변: 3개 기관을 통합해서 자본금을 확보하고 3조 원 정도 2조 9천억 정도 자본금을 확보하고 또 인력을 승계받고 설립된 이후에 해운 금융 관련 전문가를 영입해서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신용 평가 기관 혹은 해외 신용평가기관에서도 최고 높은 신용평가를 얻어서 자금조달에도 기초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원체계는 어느 정도 마련한 그런 상태입니다.

6.앞으로도 사실 많은 일들을 하셔야 할 텐데요 임기가 끝나가시지만 사실 3년이 짧으셨을 수도 있을 텐데 앞으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아니면 집중해야 할 분야라든가 사업은 어떤 분야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답변: 향후에 집중해야 될 부분은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서 이제 전 세계에서 기후 재앙, 환경에 대한 우려가 굉장히 커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제 해양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환경규제가 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환경규제 특히 이제 탄소 배출물 억제에 대한 이런 국제적인 이 규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 해운 산업의 친환경 선박이나 친환경 장비 장착 등을 적극적으로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두 번째는 우리나라의 국가 불균형이 지역 불균형이 매우 심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공사가 부산에 있는 만큼 부산에서 해운업 지원을 통한 해운 금융 그다음에 저희 해운 조선 상생을 통한 조선 산업 조선기자 고용을 증대시키고 부산을 지역 균형을 달성하기 위한 기반 지역으로 만드는 데 공사가 큰 역할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양진흥공사가 해운산업을 위해서 아마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정말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사장님도 임기 마지막까지 마무리 잘 해주시고 또 잘 끌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유경 구성작가
  • 이유경 구성작가
  • lee1004219@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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