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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 덥고 습한 여름철, 피부 곰팡이 무좀 주의보!

[앵커]
덥고 습한 여름철! 몸 구석구석에 땀이 차는 분들 많으시죠.

그러다 보니 말 못할 고민, 무좀에 시달리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곰팡이성 피부질환인 무좀은 찔끔 치료해선 완치할 수 없습니다. 건강 365입니다.}

[리포트]
피부가 벗겨지고 갈라집니다.

광택이 사라진 발톱은 쉽게 부스러지는데요.

심한 가려움에 고약한 냄새까지 더해져 이만저만 불편이 아닙니다.

무좀은 곰팡이의 일종인 피부 사상균이 피부에 옮아 생긴 감염병인데요.

덥고 습한 여름철이면 기승을 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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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정세원 피부과 전문의/ 더고운피부과 원장, 부산대 피부과학 박사, 인제대 백병원 전임의, 대한피부과학회 지도전문의}

{장마철 습해진 벽에 곰팡이가 아주 빠르게 번식하듯이 인체에서도 무더운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나면서 피부 곳곳에 곰팡이균이 아주 잘 자랄 수 있습니다.

발가락 사이, 손발톱,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이 대표적인 부위이고, 이런 곳에 곰팡이균 감염이 의심된다면 빠른 치료가 아주 중요합니다.}

[리포트]
무좀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어디일까요?

손발톱이 46.9%로 가장 많았고, 발은 30.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수퍼:무좀은 잘 안 낫는다?/ 의외로 약으로 잘 다스려져…찔끔 치료 안 돼}

문제는 증상이 좀 나아졌다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대부분 중간에 치료를 그만둔다는 건데요.

찔끔 치료해선 무좀을 뿌리 뽑을 수 없습니다.

[출연자]
{수퍼:무좀 치료의 경우에는 약물을 꾸준하게 오랫동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좀 연고는 병변보다 훨씬 넓게 꼼꼼히 발라줘야 합니다.

임의로 치료가 됐다고 생각해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에는 재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기간 동안 약물 복용과 연고를 도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 수치가 높을 경우에는 복용이 안 되므로 혈액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레이저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리포트]
손발톱 무좀은 발 무좀에서 시작되는 만큼 항상 발을 청결히 하고 발가락 사이를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장마철 눅눅한 양말과 신발은 피부 곰팡이의 온상지인데요. 방수가 되는 레인부츠는 더 그렇습니다.

[출연자]
{정세원 피부과 전문의/ 더고운피부과 원장, 부산대 피부과학 박사, 인제대 백병원 전임의, 대한피부과학회 지도전문의}

{축축한 곳에 곰팡이균이 아주 잘 번식하므로 구두나 레인부츠 같은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을 씻고난 후에는 드라이기를 이용해 잘 말려주시는 것이 좋고 평상시에는 양말을 꼭 착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 발 무좀을 각질로 생각해서 갈아내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각질을 통해 무좀균을 퍼트리는 경우가 되므로 그렇게 하지마시고, 각질이 오래된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리포트]
무좀에 식초가 좋다는 얘기 들어보셨죠.

하지만 식초에 발을 담그면 겉피부만 벗겨질 뿐 피부 속 곰팡이는 제거되지 않는데요.

짓무르거나 물집이 생긴 무좀의 경우 염증이 악화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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