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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광풍, 아파트 경매도 불장

[앵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을 확보할 수 있는 경매시장마저 열기가 뜨겁습니다.

특히 지난 달 부산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해의 한 아파트입니다.

감정가는 1억 5백만원이지만 지난달 경매에서 1억5천5백여만원에 낙찰되면서 낙찰가율 148%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에서도 지난 달 해운대구 반여동 아파트는 감정가에 비해 185%, 사하구 다대동 아파트는 184%로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아파트 낙찰가율이 높다는 뜻은 투자자들이 크게 오른 시세를 기준으로 응찰가를 써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아파트 경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경매 시장에서 아파트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부산의 경우 지난 달 아파트 낙찰가율이 111.8%를 기록했는데 이는 10년 만에 최고로 높은 수치이자 역대 2위이기도 합니다.

최근 물량 보다는 2019,2020년 물건으로 당시 감정가에 비해 최근 가격이 급등하면서 아파트 경매 투자가 늘었다는 분석입니다.

{표종우 공인중개사/”현재 시장에 구축 입지가 좋은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매물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이고요 감정평가 금액이 워낙 낮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높은 응찰가를 쓰더라도 차액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이어 경매시장까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아파트가 귀한 몸이 되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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