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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습한 여름철에도 안구건조증? 레이저로 치료

[앵커]
안구건조증 환자에겐 건조한 겨울철 만큼이나 습한 여름철도 곤욕스럽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에어컨과 선풍기 등 잦은 냉방기 사용이 원인으로 지목되는데요.

만약 인공눈물로도 해결이 안 된다면 레이저 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건강 365입니다.

[리포트]
평소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한 환잡니다.

여름엔 공기가 습하단 생각에 걱정을 놓고 있었는데 눈은 더 뻑뻑하고 시린 증상도 심해졌는데요.

2020년 안구건조증 진료 환자의 월별 추이를 살펴본 결과, 무더위가 절정인 6~7월에도 70만 명이나 병원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변석호 안과전문의/ 용원성모안과 원장, 부산의대, 대한검안학회 정회원}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겨울철에도 심해지지만 여름 무더위로 인해 밀폐된 실내에서 에어컨을 틀게 되면 에어컨에서 나오는 차고 건조한 바람이 눈안에 눈물을 빨리 증가시켜 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밀폐된 실내에서 에어컨을 틀고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오래 본다면 건조증은 더욱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리포트]
하루 6회 이상 인공눈물을 쓰면 방부제 없는 일회용이 추천됩니다.

약 성분이 들어간 안약과 달라서 내성이 생기진 않는데요.

단 오염에 취약해 12시간 안에 사용이 권장됩니다.

한편 인공눈물만으로는 나아지지 않는다면 레이저 치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눈물샘의 염증으로 눈물 분비가 부족해 건조증이 심한 경우는 인공눈물을 자주 넣고 눈물 분비를 증가시켜주는 치료 안약을 처방 받아 건조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IPL레이저로 눈꺼풀의 염증을 치료하여 건강한 기름층을 만들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보면서 생기는 증발형 건조증을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건조증이 심한 분들은 안과에서 검사을 통해 눈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리포트]
안구건조증 환자에게는 겨울만큼 여름도 곤욕스럽습니다.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으로부터 눈물을 지키고 눈과 눈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인터뷰]
{변석호 안과전문의/ 용원성모안과 원장, 부산의대, 대한검안학회 정회원}

{여름철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 에어컨 바람이 눈에 직접 들어오지 않도록 바람의 위치를 잘 조절하셔야 합니다.

실내가 과하게 건조해지지 않게 실내습도를 조절하고,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햇빛이 강한 낮에는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름철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 손을 자주 씻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리포트]
눈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챙겨 먹는 분들 많죠.

안구건조증 환자에겐 루테인보다 오메가3가 효과적인데요.

눈물층 보호막의 주성분으로 꾸준히 복용하면 건조함이 한결나아진다고 하네요.

건강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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