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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광덕산 딱새 죽이기

[앵커]
대하소설 ‘객주’로 유명한 작가 김주영, 문학인생 반세기를 맞은 우리 문단의 거목인데요. 그가 4년 만에 신작 장편 ‘광덕산 딱새 죽이기’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책입니다.

광덕산 자락 옷갓마을에 사는 ‘대규’!
마을 밖으론 나가본 적도 없습니다.

그의 조카 ‘복길’은 고향을 떠나 산전수전을 다 겪은 이후 귀향했는데요.

돈의 논리로 마을을 변화시키는 복길이 못마땅한 대규! 대립하고 갈등하던 둘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터집니다.

소설의 화두는 ‘인간다운 삶’입니다.

전통마을을 뒤덮은 자본의 논리를 통해 인간다운 삶의 길은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질문을 던지는데요.

완전히 상반된 삶을 추구하는 두 사람 속에서는 시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작가 인생 50년, 팔순 현역의 관조적이고 성찰적인 필치가 눈에 띕니다.

김주영의 소설 ‘광덕산 딱새 죽이기’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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