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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 여성 결혼 시기 확률 모두 나빠

(앵커)
유급 휴가 제도가 잘 갖춰져 있으면 유아 사망율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육 수준이 높은 여성은 결혼시기도 늦고 결혼할 확률도 낮아 이에대한 사회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주 예정된 세계인구총회를 앞두고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주제로한 학술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통계를 통한 다양한 분석 자료가 쏟아졌습니다.

미국동서문화센터 김민자 교수는 한국 남녀의 교육 수준에 따른 결혼 시기와 확률을 분석했습니다.

교육 수준이 높은 남성은 결혼 시기가 교육 수준이 낮은 남성보다는 늦지만 결혼할 확률은 더 높았습니다.

반면 교육 수준이 높은 여성은 결혼 시기도 늦고 결혼하는 확률도 낮았습니다.

(김민자/미국 동서문화센터 교수 "(고등교육 여성의 생활 목표가) 가정에만 국한되지 않고 직업을 가져도 아주 전문적인 자기 인생을 거는 그런 직업을 갖는데 결혼을 하면 (직업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서…")

유급 휴직 제도가 도입될 경우 그렇치 않은 경우에 비해 유아 사망률이 천명당 최대 10명까지 감소한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조이스 심/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출생률이나 아동 건강 같은 국가에서 아주 중요시하는 지표를 높히기 위해서는 (잘 제도화된) 유급 육아 휴직이 가장 시급한 사회 정책이라는 것입니다.")

소득이 높은 여성이 소득이 낮은 여성보다 첫 아이를 낳을 확률이 더 높았습니다.

하지만 둘째 아이는 무직 여성이 훨씬 높았습니다.

장기간 초혼 상태를 유지한 사람은 사망률이 낮은 반면 독신자나 아이가 없는 가정 또는 5명 이상 많은 아이를 낳은 여성의 사망률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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