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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기묘한 러브레터

나이, 직업, 이름까지 모두 베일에 쌓인 복면작가 야도노 카호루의 첫 작품입니다.

SNS 대화로 이뤄진 소설, ‘기묘한 러브레터’ 오늘의 책에서 만나보시죠.

30년 전, 흔적 없이 사라진 옛 애인의 SNS 계정을 우연히 발견한 남자!

끈질긴 메시지 끝에 묵묵부답이던 여자도 답변을 보내기 시작하는데요.

결혼식 당일 신부가 사라진 이유를 밝혀내는, 실패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같던 소설은 조금씩 어두운 사건을 향해 질주하며 냉혹하게 변해갑니다.

소설은 한 시간이면 읽을 정도로 쉬운 문장이지만, 마지막까지 읽고 나면 반드시 첫 장부터 다시 읽어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출판 전 담당 편집자는 홍보 카피를 쓸 수 없을 만큼 대단하다며 전자책을 2주간 무료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기묘한 러브레터’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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