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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 추락 원인 조사 오리무중

[앵커]
2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비행기 추락사고 원인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경비행기에는 블랙박스가 없고 사고 직전 교신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조사에 꽤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의령군의 한 마을로 추락한 경비행기입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구겨졌습니다.

안에 타고 있던 기장과 부기장이 모두 숨졌습니다.

이륙하자마자 추락했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사실 정보 수집 단계에 있어요. (추락까지) 진짜 1분인지 아닌지는 파악중에 있으니까 저희들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비행기는 블랙박스가 없습니다.

사고 직전 특별한 교신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추적 가능한 근거가 적어 조사에 어려움이 큽니다.

{사고업체 관계자/탔던 정비팀장이 주로 여기 (관제) 업무를 관장하고 그렇게 하던 분이라서… ((다른 직원이) 사무실이나 관제에 남아서 (교신을) 들을만한 상황이 아니었나요?) 그렇죠.}

사고 원인 파악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 비행기는 이 곳 활주로에서 이륙해 남강을 따라 비행할 계획이었는데, 강 건너 의령쪽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경비행기는 함안의 한 민간항공사 소속입니다.

경비행기 7대 규모로 체험과 조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처리를 마치고 국토부와 함께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부검을 통해 숨진 두 사람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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