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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 유방암, 항암 치료는 필수일까?

[앵커]
유방암 특집 두 번째 시간입니다. 보통 유방암으로 진단받으면 항암치료가 필수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죠. 그런데 일찍 발견해서 몇 가지 조건이 맞으면, 항암치료를 생략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건강365에서 확인해 봅니다.

[리포터]
유방암 진단을 받으면 먼저 수술로 종양을 제거합니다.

그 다음은 항암치료가 필요한데요.

대신 모든 환자가 받는 건 아니고, 몇 가지 고려할 게 있습니다.

[출연자]
(정성의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유방외과 조교수 / 고신대학교 대학원 외과학 석사, 서울 아산병원 유방외과 임상강사 }

{매우 초기에 발견하여 암의 크기가 매우 작다면 항암치료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또 유방암의 종류에 따라 항암치료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여성호르몬 수용체 유무와 HER2 발현에 따라 네 가지 종류로 나눠집니다.

그중 여성호르몬 수용체가 있고, HER2 발현이 없는 유방암은 약 60%정도를 차지합니다.

이 경우에는 혹의 크기가 크고, 겨드랑이의 전이가 있더라도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항암치료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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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유방암은 재발이 잘 되는 편이어서 10년 후 재발률이 25%에 달합니다.

하지만 1, 2기라면 항암치료가 환자에게 얼마나 득이 될지 고민이 필요한데요.

다행히 암이 재발할 가능성을 예측해 보는 검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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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온코타입 디엑스와 맘마프린트로 대표되는 유방암 다중유전자발현 검사가 그것입니다.

절제한 암조직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환자의 재발점수를 구하거나, 환자를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나누어 주는 검사입니다.

결과는 약 2~3주 정도 걸립니다.

이 결과에서 재발점수가 낮거나, 저위험군에 해당하면 항암치료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검사법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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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검사에서 유방암 재발 위험이 낮다고 판단되면 항암치료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항암 부작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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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정성의 /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유방외과 조교수 }

{첫째로 유방암 다중유전자발현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대상 환자는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으로 항호르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항호르몬치료를 받아야 하는 대상이므로 약을 빠뜨리지 않고 잘 복용해야 합니다.

둘째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재발 위험도가 낮은 환자라 하더라도 유방암의 재발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추적 관찰해야합니다.

셋째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입니다.

이것은 항호르몬제의 부작용을 막고, 면역력을 높이고, 비만을 막음으로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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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의 체질량 지수가 늘면 재발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폐경 후 비만은 유방암의 위험요소인 만큼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구성작가
  • 이아영 구성작가
  •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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