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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대상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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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란 말이 있을 정도로 통증이 심한 질환이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몸 안에 숨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활성화된 것인데요. 여름휴가가 끝난 뒤 많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건강 365입니다.}

대상포진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통증이 심합니다.

환자 60%가 마약성진통제를 처방받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데요.

대상 포진은 매년 1000명당 3~5명이 발병하는 흔한 신경계 바이러스 질환으로 수두에 일차 감염되었던 수두 대상 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절로 이동해 잠복해 있다가, 해당 피부분절에서 재활성화 되는 것을 말합니다.

초기에는 피부 병변없이 가려움, 저림증, 작열감 등의 통증이 선행되며, 통증 발생 2~3일 내에 편측 피부 분절을 따라 피부발진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부위에 따라서는 얼굴마비, 이명, 청각 마비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지난해 대상포진 진료 환자는 57만여 명으로 4년 전보다 38%나 급증했는데요.

대한 피부과학회에 따르면 대상포진 환자 10명 중 6명은 심한통증을, 일부는 상상할 수 없는 최 악의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대상포진 발병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악성 종양이나 에이즈 환자, 지속적인 면역 억제 치료 환자등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서 발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두 대상 포진 바이러스의 활동성을 떨어뜨리기 위한 항 바이러스 제제와 통증 경감을 위한 진통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항바이러스 치료의 경우 피부 발진 48-72 시간 내에 시작하면 통증의 기간을 단축하고 상처회복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저하 환자이거나 3개 이상의 피부분절을 침범한 경우는 주사제 항바이러스 치료를 요합니다.

여름휴가가 끝난 뒤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면 특히 대상포진에 걸리기 쉬운데요.

휴가철 깨진 생활 리듬과 급격한 온도 변화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재발이 쉬운 대상포진,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대상 포진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한 면역력 저하에 의해 나타나는 질환이므로 규칙적인 수면과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과도한 스트레스나 지속적인 신체적 피로를 피해서 적절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 포진 백신의 경우 60세 이상의 건강한 사람에게 투여했을 때, 대상포진 발생률을 50% 가량 감소시키며, 발병하더라고 발병기간이나 강도를 감소시키고, 대상 포진후 신경통 같은 후유증의 발병 가능성을 2/3 가량 줄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대상 포진 백신을 60세 이상에서 권고하고 있으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일반 화되지 않았습니다.

대상포진은 단순히 물집이 생기는 피부병이 아닙니다.

방치하면 신경통과 시*청력 상실, 안면마비 등의 합병증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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