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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최대 관심사 ‘경제·돈’.. 코로나 스트레스 ↑

[앵커]
코로나 19 2년째 너나없이 살림살이가 팍팍해졌기 때문인지 울산 시민 최대 관심사는 경제와 돈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코로나 팬데믹이 시민 삶에 끼친 영향이 예상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1년 울산광역시 사회조사 결과를 조윤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울산지역 3천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사회조사 보고서’ 결과입니다.

주요 관심사에 대한 복수 응답에서 경제(돈)가 77%, 건강이 64%로 양육과 교육 33%를 압도했습니다.

하정윤/울주군 청량면-”지금은 취업쪽에 관심이 제일 많아요. 졸업을 하고 바로 코로나가 터져서 취업을 2년 정도 준비하고 있어서..”

평균 거주기간은 28.1년이지만 ‘울산에 계속 거주하겠단 응답은 절반을 겨우 넘겼습니다.

시민 절반 이상은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답했는데 60대 비율이 가장 높아 실버세대 일자리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코로나19가 시민 삶에 미친 영향으로 열에 아홉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연, 스포츠 행사 참가율은 71%에서 25%로, 문화예술행사도 50%에서 16%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각종 모임은 84%, 여가와 종교활동은 각각 63%와 47% 급감했지만, 자녀 돌보기와 가사 활동,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육원철/울산시 법무통계담당관-”이번 조사에서 파악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욕구를 시정에 잘 반영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변화된 생활환경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자가용이 58%로, 버스와 달리 매년 증가 추세로 기록됐습니다.

이밖에 선호하는 주거지는 남구가 40%로 가장 높았는데, 지난 2018년 이후 중구 선호도는 감소했지만 울주군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비씨 뉴스 조윤홉니다.

imood@u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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