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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기획, 수소문하다- 너는 전기차? 나는 수소차 탄다

[앵커]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면 나오는 것은 에너지와 물 뿐입니다.

수소 에너지를 미래의 궁극적인 청정 에너지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환경파괴의 주범이 되는 석유와 석탄을 대체하는 새로운 에너지인 수소 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하지만 아직 대중에게는 생소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KNN이 기획 준비한 ‘수소에게 미래를 묻다, 수소문(問)하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수소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출근에 나서는 강선자씨.

강씨의 차는 2년 전 산 수소차입니다.

3천3백만원을 시에서 지원받고 4천 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처음 살 때는 생소해서 망설였는데 지금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윤혜림/”(저) 수소승용차 처음 타봤는데 .운전해보니까 예전차에 비해 어떠신것 같아요? }

{강선자 수소차 운전자/”수소차 같은 경우에는 승차감 부분 뿐만 아니라 소음부분 너무 조용하고”}

역시 비슷한 시기에 수소차를 구입한 이명희씨.

환경 뿐만 아니라 연비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명희 수소차 운전자/”(예전 경유차 탔을 때) 그 때 1주일에 한번 정도는 5만원 정도는 기름(경유)을 넣어야했고 지금은 2주에 보통 3만 5천원에서 4만원 정도?”}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기차와 수소차를 두고 고민하는 이용자가 많습니다.

비슷한 기종의 차량을 비교했을때 100km 당 연료비는 전기차가 싸지만 주행거리로 봐서는 전기차는 단거리, 수소차는 장거리에 유용합니다.

충전시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강선자 수소차 운전자/”충전하는데 전기차는 거의 한시간 이상을 충전해야되는 것에 비해서 얘는 5분 정도만 하면 되니까 그런 편리함이 있는 것 같아요”}

대신 수소차는 앞차가 충전을 마치면 다시 충전하기까지 10분 정도 대기 시간이 필요합니다.

수소차는 한 종류 밖에 없어 선택권이 없는 것도 단점입니다.

지금까지는 전국적으로 수소차 보급대수는 1만대, 전체 차량의 0.04%도 안되고 전기차에 비해서도 13분의 1 수준입니다.

전기차가 이미 생태계 기반을 확장했다면 수소차는 지자체의 의지에 의존해야 하는 점도 있습니다.

수소차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는 현재 4개 있는 충전소를 올 연말이면 9개로 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수소차 이용자들에 대한 서비스 제공도 확대하는 등 수소 도시 기반을 구축해 특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하승우 창원시 수소산업정책관/”전기 수소차 전용 공용주차장을 운영한다든지 수소충전 요금에 대해서 친환경 바우처를 해서…경제적 이득을 드린다던가 이런 것들을 IT전문기업과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극소수만이 타는 수소차, 편리한 이용성이 뒷받침 된다면 수소차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레 따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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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쓰기

의견수 10

  • hun** 1 년 전

    몇명한테 알아봤는지 모르지만 흔히 표현하는 땅을치고 후회한다는 사람도 많은데요
    수명이 겨우 16만에다가 스택 고장난 차가 얼마나 많은지 아시는지요
    그것도 취재해서 올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yuo** 1 년 전

    기자는 수소차 생명이 얼마인지는 아는가?
    넥소를 타고 있지만 격하게 후회하고 있다
    현대차 사옥을 폭파해버리고 싶을 정도로

  • hen** 1 년 전

    수소차..충전소만 갖춘다고 불편함이 다 해소되는 게 아닙니다. 스택결함 알고 계신가요? 내연차에 비해 터무니없이 짧은 16만키로의 내구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 넥쏘 오너들은 16만키로가량을 타면 고장이 잦을 수 있다는 사실(차 뽑은지 얼마안돼 스택고장으로 교체받은 사람도 있음)도 모른체, 보증기간 후 고장나면 스택교환비가 4000만원 가량이라는 사실도 안내받지 못한체, 정부의 친환경정책만 믿고 국내 1종류밖에 없는 넥쏘를 구입했습니다. 내구성 16만키로인 수소전기차를 팔아놓고 현대는 16만키로 내지 10년을 스택보증기간으로 내놓았습니다. 스택결함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현재 ‘무상수리’라는 이름으로 리콜에 들어갔으나, 이 수리 조치로는 내구성 연장이 어렵다고 보여지며 현 넥쏘오너들이 원하는 20년/30만키로 보증연장과는 거리가 먼 조치입니다. 충전소 확충도 필요한 부분입니다마는, 것보다는 스택문제의 완벽한 해결, 보증연장을 통해 고장나도 저렴하게 수리해서 30만키로 이상 탈 수있는 차를 만들어주는 게 우선 아닐까요?

  • 임** 1 년 전

    수소차 넥쏘 계약하는 순간 헌대차 호구 됩니다..스택 문제점이
    너무 많아서..현대수소차 의 로드 테스트 됩니다
    스텍 내구년한이 너무 짧아서 친환경차 란게 의문시됩니다

  • 원** 1 년 전

    수소전기차 넥쏘 조용하고 창원처럼 충전 인프라 부족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좋죠.
    하지만 내연차량의 엔진에 해당하는 핵심부품인 연료전지(스택)의 수명은 16만km이고 교체비용은 공임을 포함 5천만원에 육박합니다. 또한 넥쏘의 보증기간은 10년, 16만km. 창원시 기준 3310만원의 정부보조금을 지원받는 차량이 스택 수명 16만km(1년 3만km 주행 기준으로 5.5년 이후에는 스택 교체비용 무서워서) 경과하면 폐차할 수 밖에 없죠. 과연 친환경 차량 맞나요?
    스택의 고장증상은 일명 울컥거림(풀 악셀 상황에서 가속게이지가 위아래로 춤을 추며, 가속 또한 제한됩니다.)으로 표현되며, 이제야 1만대의 출고 수준을 보이는 현재의 넥쏘 오너는 일명 마루타로 현기차에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지만, 현기차는 이런 중대한 결함에 대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무상점검이라는 카드와 잔가보상이라는 이상한 논리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호갱으로 만드는 현기차의 대응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현재의 넥쏘 출고는 스스로가 호갱의 길로 접어드는 잘못된 선택입니다. 넥쏘 오너로서 KNN 구독자 여러분에게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댓길 남깁니다.
    아직은 수소전기차 구입할 시기가 아닙니다. 2023년 이후에 새로히 출고되는 주행거리가 현재보다 월등히 늘어난 전기차와 비교해 보시고 구입 결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