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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파라솔 운영권 갈취 조폭

{앵커:전국 최대 피서지인 해운대 해수욕장의 파라솔 운영권을 빼앗으려한 조직폭력배들이 적발됐습니다.

성수기때 하루 파라솔 임대 수익만 2천만원에 육박하자 이같은 일을 벌였는데,경찰은 파라솔 운영권 불법 전매 여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7월말,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파라솔 운영소 한 곳을 건장한 청년들이 점거했습니다.

닥치는 대로 음료수를 꺼내 마시는가 하면,손님들은 얼씬도 못하게 쫓아냅니다.

행패를 못견딘 운영업자는 하루 장사를 접습니다.

{파라솔 운영업자/"파라솔 다 접어.봉 가지고 와서 다 접어."}

파라솔 운영권을 빼앗기 위해,영업을 방해하고 수익을 갈취한 조직폭력배 등 11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운영권을 딴 한 단체에 공동 투자했지만,돈이 안되는 샤워장 영업권을 준데 불만을 품고 행패를 부렸습니다.

해수욕장 한 가운데 노른자위 파라솔은,주말 하루 천8백만원의 수익을 올렸지만,샤워장은 25만원에 그쳤습니다.

{김현진/부산경찰청 폭력계장}

해운대 파라솔은 정부지원을 못받는 단체들이 천만원의 공탁금을 내고 운영합니다.

전체 18개 구역으로 나뉘는데,수의계약 방식으로 해마다 운영자가 바뀌면서 이권 쟁탈전도 치열합니다.

"경찰은 파라솔 운영권의 불법 전매 여부와 함께 운영수익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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