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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학이 지옥”, 성추행 피해 호소에도 같은 반

[앵커]
KNN 단독 뉴스 하나 더 전해드립니다.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는 초등학생이 개학 뒤에도 가해 학생과 같은 반에서 수업을 듣게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학교측 결정에 반발한 어린이는 등교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의 어머니.

딸아이가 같은 반 친구 A 군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합니다.

{피해 여학생 어머니/”3월부터 5월까지 아이한테 귀에 대고 사랑한다고 얘기를 하고 손등을 비비는 행동을 했어요,
아니면 끌어안으려는 행동을 여러차례 했다고 들었습니다. 뽀뽀를 계속 시도할려고도 했습니다.”}

어머니도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딸은 틱장애 증상을 보이며 등교를 거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피해 여학생 어머니/”학교가 무섭다고 했습니다. 학교가 무서워서 다니기 싫다고 했습니다. 그 아이가 무섭냐고 하니깐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냥 넘길 일이 아니라고 판단해 성폭력상담소에 문의했는데 상담소에선 아이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판단입니다.

{이나리/진해성폭력상담소 소장/”그 상황에 대한 노이로제가 굉장히 심각하고 스트레스 정도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냐 물으니깐 이미 감당할 범위를 넘어섰다고 아이가 표현을 했어요”}

학교에 문제 해결을 요청했지만 분리조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신청했지만 결과는 ‘조치 없음’으로 나왔습니다.

통보서에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으로 성적 수치심을 인지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고 좋은 감정으로 했던 행동들이었기에 해당 결론을 내렸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2학기에도 피해 어린이가 같은 교실에서 A 군과 함께 생활해야 합니다.

{피해 여학생 어머니/”울면서 어제 저희한테 계속 ‘엄마 우리가 이사가자 나는 그 아이랑 같은 학교를 다닐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학교는 할 말이 없다는 입장이고 창원교육지원청은 심의위원들의 고심에 따른 판단으로 불복 절차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최한솔 기자
  • 최한솔 기자
  • cho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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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수 97

  • jiy** 8 달 전

    세상이무섭군요 초등1학년입니다 가해자 피해자란 단어를 듣게하는 우리어른들이 정말 무섭도록 창피해지네요
    그런데 기자님 이 기사 정말 양측을 공정하게 추재하고 쓴기사 맞나요? 아니시라면 한쪽을 펜으로 죽을만큼 힘들게하시는데 일조하신겁니다 그런행동은 하시면 안되요정말
    그리고 제가알기로 분리요청해서 요청한조치의이름으로행해지지않았지만 실제적으로 일주이상 안나온것으로 알고있는데 정확히 이부분알고도 기사를이렇게쓰셨나요
    저도 양측부모님 일면식도없는사람이지만 기사내용만보고 댓글다시면 정말 여러사람 죽이시는데 일조하시는겁니다 정말 인터넷으로한쪽을 비난하고 비판하는 요새의 이런흐름 정말당해보시면정말억울하지않을까요 상대편의 입장까지 공정하게 취재한후가아니라면 제발 교육부든 상대편부모든 비난을 멈추어주세요 (양측을공정하게취재한후라하더라도 지나친 비난은 바람직하지않다는 개인적의견이지만요)
    마지막으로 기자님 학교측입장과 반대편부모님 취재 동일하게 한번더해주시길부탁드릴께요 정말 그래야 억울한사람이없을테니까요

    밑에분들
    그니까 학교측이 불합리하게했다는거 학교측이야기들어보셨나구요
    그게 합리적이고공정한거아닙니까
    양측입장 들어보기전에는 비난하지말라는 내용이고 인터넷 댓글로 사람죽이는잘못된 풍토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이모이야기가나오니 그냥 믿고싶은대로믿으시고 비슷한경우가있으시다면 그때 억울할수도있겠구나 하십시요
    늘 한쪽편에는 또다른편 입장이있는거고 그걸다듣고판단하셔야 억울한사람이 생기지않을가능성이 커지는거겠지요
    양측입장을다듣고도 한쪽을지지한다면누가 뭐라하겠습니까 절차가공정한데
    당연히 서면과 기사는 다르겠지요 기사로다뤄주셔야죠

    • bom** 8 달 전

      이 글 남아측 이모가 적은글인가요?

      남아측 글 제대로 읽은거 맞으시죠?
      이모라는 사람이 적은글도 보셨죠?
      자기도 딸이 있다는 이모라는 사람이
      여자애가 하지마라는 말을 못해서 행동을 했다!!!!라고 인정했고, 피해자측에서, 그럼 허락받고 했냐? 허락한적 없다 라고 적혀있었어요. 이것또한 제2의 가해이고, 잘못된 성인식인거 아시죠?요즘 유치원생도 친구손잡는것도 손잡아도 돼? 라고 물어보고 잡으라고 교육 시킵니다. 이런 문제는 아주 민감하니까요. 이모는 인정을 하고,
      부모라는 사람은 자기애는 억울하다라는 글만 적었고,
      학교앞에서 니가 손등비비는거 보면서, 우리애는 여자애들만 보면 그런다! 라고 하지않았냐? 했는데, 반박댓글이 없더라구요?

      사교육 기관에서 수업한 내용을 마치 피해자랑 단둘이 친하게 논것처럼 적혀있었습니다. 당장 합의받아낼려고, 사과 한다고 한것 같은데, 어떤 부모가 사과를 받고싶을까요? 제발 여자아이 입장에서 생각좀 하세요. 이래서 피해자만 억울한겁니다

    • bom** 8 달 전

      기자님!!!
      저 이모님 기자회견이라도 한번 해드려야할것같습니다!!

      진해 맘 카페에 댓글 검색하셔서,
      이모라는 사람이 적은 댓글 찾아서
      여기에 첨부해두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보셔야할것같네요

      이 기사의 팩트는
      교육청과 학교의 불합리한 대응에 관한 내용인데,

      이모는 하지마라고 말안해서 했다 인정하고,
      남자아이쪽 부모는
      잘못도 없고, 합의해줘 사과할께 라고 했는데
      사과 안받은건 너희쪽이지 않냐?
      니 애가 하지마라고 말안해서 했다!
      그럼 허락받고 했을까요??
      ㅡ>>이 부분 아주 중요한 내용이네요

      (그러고는 남아측 해명글 글 삭제!)

    • Seu** 8 달 전

      기사내용에 가해학생에대한
      내용이있는지?
      왜이리발끈하시는지?
      기사내용은 학교폭력에
      학교와 교육청의 미온적이고
      안일한태도를 꼬집는것같은데

      • jiy** 8 달 전

        그니까 학교측이 불합리하게했다는거 학교측이야기들어보셨나구요
        그게 합리적이고공정한거아닙니까

        • bom** 8 달 전

          이모님께서 댓글로
          여자아이가 하지마라고 말을 안해서 했다!고 정확하게 적어놓지 않았습니까? 했다면서요??
          저도 캡쳐해놨습니다.

          그런데, 뭐가 억울하다는 건가요?
          딸도 있으시다면서요? 그 딸이 그런일을 겪었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댓글로 계속 상황을 악화시키면서,
          싸움을 크게 만드시네요.

    • ji-** 8 달 전

      누가봐도 까페에 글올린 남자아이 이모님같은데
      기사를 제데로 읽고 이해하시고 글쓰신건지? 좀 안타깝네요?우리어른들의 잘못된 생각과 판단결론으로 어린아이가 즐겁게 다녀야할 학교를 두려움에 못가고있는거구요? 더 나아가 남자아이는 이런일에는 내가좋아서 한행동은 죄가되지않는구나 하겠죠? 초1 절대 어리지않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걱정되지 않으세요? 양쪽일면식도 없는 이모님!!!! 본인은 자식이 없나보네요?

  • kte** 8 달 전

    맘카페가 하도 시끄러워서 여기까지 왔는데.. 도가 지나친 댓글이 너무 많네요. 여학생 어머니가 맘카페에 글을 남기시고 본 사이트를 링크걸어 댓글 달아달라고 부탁하는 글이 많아 왔는데 댓글이 너무 무섭네요.
    8살인 여자, 남자 아이 둘다 너무 걱정되네요. 어린 아이들에게 가해자, 피해자라는 호칭을 쓰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둘다 아직 미성숙해서 표현도 서툴텐데.. 어른들이 너무 상황을 몰아 가는 것 같네요.

  • hee** 8 달 전

    맘카페글보면 남아 부모님 사과안한거 아니던데요???

    언론에서 어린아이들에게 가해자 피해자라며 프레임을 씌워버렸는데 이게 제대로 된 보도라는말입니까

    댓글 다실때 생각 좀 깊이 하시고 다시길 바랍니다

    • 다** 8 달 전

      전 맘카페 남학생부모의 글에서
      사과했는데 받아주지 않았다는것보다
      친한사이였고 여자아이가 싫다고 단호하게 거절하지않았다
      놀다보면 그정도 스킨쉽은 있을수있지않냐 억울하다 는걸
      강조하는것처럼 보였거든요
      저라면 후자의 경우보다 전자의 경우
      내자식이 잘못해서 미안하다 사과하는데도 받아주지도 않고
      자꾸 일이 커진다면 속상하고 억울할것같네요

      사과를했다 안했다가 아니고
      남학생부모가 초반대응을 어떻게했는지
      일이일어나자마자 피해여학생에게 사과했는데도
      이렇게 된건지 궁금합니다
      문자나카톡등 증거 볼수있음 보고싶을정도네요ㅎㅎ
      지인분이신거같은데 카페에 올려달라고 전해주세요 :)
      그럼 카페에다가 댓글달께요^^

      그리고
      아래에 글쓴 저에게 생각 좀 깊이 하라고 하신거..아니시죠?
      전 제대로된 보도라고 한적 없구요
      충분히 양쪽 글 보고 제 뇌피셜을 쓴건데
      제 의견도 말하면 안되나요?
      편 안들어주고 피해아이 옹호하는 글을썼다고
      설마.. 생각 좀 하고 글쓰라고 한건 아니..죠??
      저도 자식이 있고
      이런일은 누구에게도 일어날수있는일이다보니 오지랖을 부리긴했으나
      저나 님이나 어짜피 3자들인데
      그쪽에게 이런 수준낮은말 들을이유는 없는거같은데요
      부디 저에게 한말이 아니길 바랍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kar** 8 달 전

      사과하께 합의해라는 걸로 들렸다면
      저라도 사과안받습니다
      같은 카페 가입되어있어서
      이모라는 사람댓글찾아봤는데
      가관이더라구요. 이 기사 퍼지지않게 해놓은것같던데 단독풀고 진짜 퍼뜨려야할것같아요
      댓글에 이모의 행동을 지적하는사람이 많더라구요
      세상에
      자기딸이 이런일을 겪어도 그리 말할수있을지

      • kar** 8 달 전

        사과하께 합의해라는 걸로 들렸다면
        저라도 사과안받습니다
        같은 카페 가입되어있어서
        이모라는 사람댓글찾아봤는데
        가관이더라구요. 이 기사 퍼지지않게 해놓은것같던데 단독풀고 진짜 퍼뜨려야할것같아요
        댓글에 이모의 행동을 지적하는사람이 많더라구요
        세상에
        자기딸이 이런일을 겪어도 그리 말할수있을지

    • Seu** 8 달 전

      하기싫은데
      마지못해하는사과가
      사과인지 배인지..
      피해부모와 지인들을
      를 노려보고다녔다던데..
      저라도 사과받기싫을듯..
      가해아동 피해아동은
      언론에서 프레임씌운게아니라
      학폭사안조사때부터 나뉜거겟죠..
      가해아동측에서 인정을했으니
      심의까지갔을꺼고…

  • 다** 8 달 전

    맘카페에서 보고 많이들 오신거같네요
    이 기사는 잘잘못을 가리고 가해학생 욕하는 기사가 아닌거같은데요
    8살여아가 동급생아이의 왜곡된애정표현에 등교거부하며 분리를 원하는데
    “8살은 성수치심을 모르니 같이다녀라” 라고 하는 학교측의 말도안되는 결론을 기사화한거네요
    그리고 8살이 성수치심을 모른다라니…
    아이가 표현이 미흡할뿐이지 싫다는 감정은 확실한건데
    어른들의 기준으로 아이의 감정을 판단하지 말아야하고
    아이가원한다면 분리조치를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맘카페에서 양측의 입장글을 읽어봤는데
    남학생측은 제대로된 사과도 없이
    “좋아서 만지고 애정표현할수도있지 8살짜리를 성추행범으로 몰지말라”며 억울하다는거같은데
    싫다는데 만진건 사실이라고 인정하시더라구요
    피해자측이 기다리다 사과를 받지못해 화가나 감정적으로 맘카페에 글쓰신거같은데
    처음부터 남학생부모가 스킨쉽에대해
    피해여학생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바로 잡았으면 이렇게 커질일은 아니었을것 같아요

    어짜피 일어난일 없는일로 만들순없겠죠
    제일 큰 피해자는 8살 여학생이고 남학생도 많이 힘들꺼같네요
    아이들이 더이상 아프지않게 잘 마무리 짓길 바랍니다

  • ji-** 8 달 전

    8살이 어리다고 수치심을 못느낀다?
    그냥 좋아서? 장난이엿다?
    말도안되는 교육청.학교 결론에 기가차고 분노가 치밀어오르네요? 피해부모님이 인터뷰까지 했을땐 어떤심정으로 했을지 생각해보셧는지요? 최선을다해 자식을지키려고 안간힘쓰는게 안느껴지시나요듵? 어리니까 별일아닌걸로 덮어버린다면 잠재적 범죄 맞습니다!!!! 요즘 중.고등학교폭력 뉴스들 안보세요? 다들 장난이엿다고들 합디다. 그장난에 피해학생들이 스스로 생을마감하고 또는 맞아서 죽고?이런뉴스들이 계속 나오길 바라시는건지요? 더 크기전에 바로잡아야합니다!!! 뮐 잘못햇는지 본인도 알아야하고 가해부모님들은 인정하시고 진심어린 사과부터 하셔야죠?명랑하고 밝았던 막내딸이 심리치료받으며 울고 불안해하고 틱증세까지 보이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맘이 어떨지 정말 숨이턱 막히게 안타깝지않나요? 8살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어리니까 아직 더 크기전에 잘못된건 바로잡아야합니다!!!
    아니 다들 본인 딸에게 이런일이 있다고하면 죽을힘을다해 지키려고 하지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