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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추석, 선물세트 매출 ‘껑충’

[앵커]
코로나-19 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으면서 올해도 비대면 추석명절을 맞게 됐습니다.

이때문에 선물세트 문의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유통가가 바빠졌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은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통가가 분주해졌습니다.

올 추석, 일찌감치 귀향 대신 추석선물을 보내기로 마음을 굳힌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백화점들은 지난해보다 많게는 50% 이상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되며 지난해 잘나갔던 홍삼, 꿀 등 건강제품의 인기는 올해도 이어집니다.

또 홈술족이 늘면서 와인을 비롯한 주류 선물세트의 인기가 뜨거운데 지난해 대비 60% 이상 매출이 더 늘었다는 분석입니다.

{박성은/부산 롯데백화점 식품팀 대리”올해도 비대면 추석을 보내는 분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초반부터 선물세트 판매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상품 구색도 대폭 확대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과일선물세트에서 변화가 눈에 뜨입니다.

대세과일 샤인머스켓은 최근 사과 매출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선물로도 인기를 끌며 기존 사과,배,곶감과 함께 추석 대표선물세트로 자리잡는 모습입니다.

{송진호/부산경남 이마트 홍보팀 과장”평소 샤인머스켓이 인기를 얻고있기도 하고 또 프리미엄 과일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샤인머스켓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고 새로운 인기선물세트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탄소인증 과일세트 매출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는 것도 특징.

전통시장 상인에게 비대면 추석은 달갑지않지만 1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동백전과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반짝특수를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한 소비자단체 조사에 따르면 주요 제수용품 24개 품목 구입비용은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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