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하구와 부산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규모 음식점을 위해 음식물 쓰레기 무상 수거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무상 수거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휴게음식점으로 등록된 면적 2백 제곱미터 미만 사업장이 대상입니다.
사하구와 부산진구는 오늘(12)과 15일부터 각각 무상 수거를 시작하며, 구청에서 배부한 무상수거 스티커 부착 음식물쓰레기를 요일에 맞춰 수거합니다.

-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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