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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추석 앞둔 극장가 '풍성'

{앵커: 추석 대목을 앞두고 극장가가 하반기 화제작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배우 설경구가 오랜만에 코믹 연기로 돌아와 화제가 된 '스파이'부터 홍콩 느와르 영화의 부활을 알리는 ' 콜드워'까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최고의 요원이지만 집 안에서는 아내에게 쩔쩔매는 스파이 철수!

남편을 평범한 회사원으로만 아는 영희는, 하루가 멀다하고 집을 비우는 철수에게 못내 섭섭함을 느낍니다.

어느날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라이언! 영희는 꽃미남 라이언에게 서서히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믿을 만한 배우 설경구, 문소리가 '오아시스' 이후 11만에 한국형 코믹 첩보영화 '스파이'로 만났습니다.

최신 첨단장비와 격렬한 총격신 등 태국 정글과 방콕 시내를 배경으로 통쾌한 액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중도 하차한 이명세 감독을 대신해 '퀵' '해운대' 등의 조연출을 거친 이승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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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치안도시 홍콩에서 경찰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차기 처장의 유력 후보로 지목되는 두 명의 부처장은 비공개 테러 진압 작전인 '콜드워'의 주도권을 놓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입니다.

속수무책으로 범인에 당하기만 하는 경찰은 내부소행을 의심하게 됩니다.

곽부성과 유덕화, 양가휘까지 90년대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들이 스크린에 귀환했습니다.

지난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홍콩영화 처음으로 개막작에 선정돼 숱한 화제를 뿌리기도 했는데요.

홍콩 경찰이 범죄 집단과 벌이는 싸움에서는 실감 나는 차량과 건물 폭파, 추격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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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만 모인 학교에서 패션을 관심사로 가까워진 마크와 레베카!

장난삼아 물건을 훔치던 두 사람은 행사와 파티로 자주 집을 비우는 할리우드 스타의 집을 털기로 합니다.

훔친 명품을 휘감고 찍은 사진들이 SNS를 타고 퍼지면서 그들의 범행은 점점 더 위험하고 대담해지는데요.

1년여간 유명 스타들의 집에 침입해 300만 달러가 넘는 현금과 명품을 훔친 10대들의 실화를 다뤘습니다.

할리우드 인기 배우 엠마왓슨이 무서운 10대들의 짜릿한 일탈을 담은 '블링 링'으로 변신을 꾀했는데요.

<해리포터> 시리즈의 아역 이미지를 벗고 배우 지망생이자 과시욕에 사로잡힌 소녀로 분했습니다.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의 개막작으로 비경쟁 부문 오프닝을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주말 극장가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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