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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물러간 연휴 첫날, 계절은 가을

[앵커]
태풍이 무사히 지나고 어느덧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계절이 왔습니다.

명절 연휴 첫 날 야외 캠핑장 곳곳에는 화창한 날씨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먹구름이 걷힌 하늘이 더 높고 푸르러졌습니다.

부산 근교에 위치한 캠핑장은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추석 연휴 첫 날, 고향으로 이동하는 대신 가까운 야외에서 가족끼리 휴식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가을 볕 아래 가족끼리, 연인끼리 텐트를 세우고 식사를 준비합니다.

삼대가 함께 먹는 고기는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이순금/부산 동구”진짜 좋아요. 이렇게 나오니까 공기도 좋고 비가 온 뒤라서 하늘도 맑고 일만 하다가 이렇게 한번씩 오면 진짜 엔돌핀이 팍팍 생겨요.”}

연줄을 풀었다가 감았다가,

아이들은 바람을 타며 높이높이 연과 함께 스트레스도 날려버립니다.

{박시현/초등학교2학년”연날리기에 바람이 많이 부니까 좋은 날씨이긴 해요. 집에서 공부 너무 많이해서 스트레스가 좀 쌓였는데 밖에서 공부안하고 노니까 기뻐요.”}

태풍 찬투가 물러가고 명절 연휴 첫날, 가을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잇따랐습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46명 나왔습니다.

앞서 확진자가 나왔던 해운대 전시회 관련이 4명, 수영구 마사지업소 관련 확진자가 2명 더 나와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경남에서는 창원 9명, 김해 6명 등 모두 2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누구든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강소라 기자
  • 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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