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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추석연휴..코로나는 산발적 확산

[앵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부산의 추모시설은 모두 문을 닫았는데요.

제한적으로 문을 연 경남 지역 추모시설들도 사전예약제를 운영해 차분한 성묘가 이어졌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예년 같으면 한창 북적여야할 부산 영락공원 진출입로, 차량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부산은 공설 장사시설 뿐만 아니라 민간 공원묘원들도 연휴기간 모두 폐쇄됐습니다.

간간히 폐쇄 소식을 모르고 찾은 성묘객들만 발길을 돌립니다.

경남 양산의 한 공원묘원,

넓은 묘역에 성묘객들이 그야말로 드문드문 보입니다.

최성아 씨 부부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친정 아버지 산소를 찾았습니다.

음식도 따로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최성아*박기성/울산시 북구/”올해는 조금 한산하다고 해서 일단 사전예약을 하고 찾아뵙게 됐습니다.”}

실내 봉안시설도 한산합니다.

30분 단위로 최대 100명까지 사전예약자만 출입을 합니다.

한 봉안공간에서 다른 추모객들과 마주칠 일도 없습니다.

{정기욱/천주교부산교구 하늘공원 직원/”(코로나19) 초창기 때는 조금 복잡한 것도 있었지만 지금은 (방문객들이) 많이 익숙해지셔서 예약을 잘 하고 오시고, 아니면 아예 그 이전에 방문을 먼저 하신다든가해서 분산되는 것 같습니다.”}

한편 추석연휴에도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산발적으로 이어졌습니다.

부산은 46명, 경남에선 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규 집단감염은 없었지만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관련 추가 확진이 이어졌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김건형 기자
  • 김건형 기자
  • kgh@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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