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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뒤 재확산 ‘풍선효과’ 주의

[앵커]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 확산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휴기간 이동량 증가 여파로 추석 명절 뒤 풍선효과가 현실화되지 않을까 걱정스런 상황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고향을 다녀온 뒤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 검사소로 향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이경호,김은영/대학생/”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명절이라고 본가에 왔다가 다시 기숙사로 들어가야해서 선별진료소에 와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게 됐습니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는 명절 연휴기간에도 쉬는날 없이 평일처럼 정상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4곳 임시 선별검사소에는 하루 2천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2천3백95명, 19일 1천6백85명, 20일에는 2천2백68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해영/부산역 임시선별검사소 주무관/”고향을 찾았다가 다시 회사나 기숙사로 돌아갈 경우에 검사 결과를 원하는 곳이 많아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귀가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이번 추석 연휴 이동량이 지난해보다 3.5% 가량 늘면서 재확산의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여기다 부산경남 주요 관광지에는 여행객들까지 몰려 수도권 확진자들이 비수도권에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풍선효과도 걱정스럽습니다.

{조윤영/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조금이라도 이상증세가 있을 경우 검사를 꼭 받으시고 특히 외지에 다녀왔을때는 꼭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서 검사를 받으시라고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추석연휴에도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이어졌습니다.

연제구 목욕탕과 양산 의료기관 등 산발적인 추가 확진이 계속되면서 부산은 38명, 경남에선 30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 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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