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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공공병원 2027년 완공

[앵커]
8년전 문을 닫은 진주의료원 대신 서부경남에 들어설 공공병원 설립이 가시화됐습니다.

빠르면 오는 2027년 들어설 예정인데 지역민들이 목말라했던 의료서비스도 충분히 제공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영난을 이유로 지난 2013년 폐업한 진주의료원

사람보다 숫자만 본 폐업은 곧바로 서부경남 의료 공백으로 이어졌습니다.

최근 조사에서도 현재의 의료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현저하게 많고

공공의료기관 설립에는 지역민의 90%이상이 필요성을 공감했습니다.

이런 지역민들의 목마름속에 마침내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에 대한 큰 그림이 나왔습니다.

접근이 쉬운 진주 항공국가산업단지 4만여제곱미터에 2천 80여억원을 투입합니다.

진료과와 서비스도 지역민들의 수요에 맞춰 설계할 방침입니다.

{임영이/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단장/종합병원급 29개 의료원에서 개설중인 치과를 포함해서 18개과, 또한 서부경남에 필요한 진료과 2개를 합해서 20개의 진료과를 설정했습니다.}

지역민들은 큰 틀에는 동의하면서도 좀 더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합니다.

{하정우/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도민운동본부 대표/하루빨리 민과 관이 힘을 합쳐서 서부경남 공공병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면제될 것으로 보여 내년안에 기획재정부 적정성 검토를 마치고 2027년 문을 연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용역결과 개원 첫해 61억원의 적자가 발생하는등 운영 10년 동안은 계속 적자가 예상되는만큼 서부경남 공공병원을 둘러싼 경제성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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