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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오염, 미생물로 해결 시도

{앵커:
경남 통영항 일대는 낭만적인 이미지로 인기가 높지만 항만 바닥에서 나는 악취때문에 민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마땅한 대안이 없었는데 미생물로 만든 정화제로 효과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다에 끊임없이 뿌려지는 작은 알갱이들 바로 갯벌을 정화하는데 사용되는 미생물 약제입니다

이 정화제는 천만배이상 미생물이 증식하면서 암모니아성 질소나 황화수소등 유해가스를 흡착해 분해시킵니다.

그동안 조개 양식장 등에만 사용돼왔지만 고질적인 오염에 시달리던 통영항에 새로운 해법으로 등장했습니다.

(김남길/경상대 해양생명과학과 교수)

굴껍질과 미생물로만 만들어져 추가 오염의 우려도 없습니다.

"이렇게 항만의 오염문제를 갯벌 정화제로 해소하려는 시도는 전국에서 통영항이 처음입니다"

통영시는 이런 미생물 정화제 70톤 가량을 올해 4차례에 걸쳐 통영항에 뿌렸습니다.

(김상근/통영시 연안항만관리담당)

이번 통영항의 실험이 성공적일 경우, 비슷한 오염문제를 겪고 있는 부산경남의 항구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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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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