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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사각지대, 외국인 집단감염 급증

[앵커]

추석 뒤 코로나 19 확진자가 좀처럼 줄지 않습니다.

경남은 오늘 하루만 105명이 확진됐는데 특히 외국인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확철 농촌을 중심으로 번지다 이제 시내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그 진앙지가 옮겨오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해 부원동을 중심으로 외국인 음식점 관련 집단감염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104명인데 식당 1곳이 추가되면서 그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특정국가 출신들의 모임장소인 음식점들은 출입명부 작성이나 내부에서의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지지 않는다는 점이 더 큰 문제입니다.

아직 가을 수확철이 한창인만큼 외국인 인력의 이동도 여전히 잦습니다.

이런 이동은 제대로 집계조차 안 돼 인근주민들의 불안은 더 큽니다.

{김해 부원동 주민(음성변조)/어제 여기 2층 식당에 우즈베키스탄인 생일이라고 좀 많이 모인 것 같아요. 많이 불안하죠 주변 사람들은}

외국인뿐 아니라 내국인들도 걱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주와 다음주 모두 대체휴일까지 3일연휴가 이어지면서 나들이객이 느는데 따라 감염 가능성도 함께 커집니다.

{권양근/경남도 복지보건국장/더욱이 추석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10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이동량 증가로 인한 감염확산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연휴를 앞두고 부산은 43명이, 경남은 무려 105명이 확진돼 확산세가 여전합니다.

때문에 부산경남 모두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현행 거리두기 3단계를 2주 더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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