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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장사문화-공원형 자연장지가 대세

{앵커:공원형 자연장지가 새로운 매장방식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유골을 작은 상자에 담에 땅에 묻는 방식인데, 올 추석을 계기로 새로운 장사문화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최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해군 서면 추모누리공원입니다.

건립 당시인 2천년대 초, 이곳에는 봉분에다 돌로 테두리를 두른 매장묘가 주를 이뤘습니다.

이후 벽체식 봉안을 거쳐 봉분을 없앤 평장이 묘지난 해소에 기여를 했습니다.

평장은 30cm 이내의 누운 비석, 와비를 만들어 지자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묘지난이 심해지면서 새롭게 도입된 방식이 공원형 자연장지입니다.

(김재실 남해군 선진장사팀장 "15년 전에는 무조건 매장분묘를 쓰려고 했지만 지금은 평장 이후 자연장지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습니다.")

공원형 자연장지는 화장한 유골을 작은 나무상자에 넣어 30cm 깊이로 땅에 묻는 방식입니다.

공원형 자연장지에는 공동 추모시설을 갖췄습니다.

일반 묘지를 공원형 자연장지로 개선하면 묘지 1기에 12기를 모실수 있습니다.

남해군은 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조.남면 일대 1100여기의 공동묘지를 공원형 자연장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서면 평현 공동묘지의 경우 후손들을 설득해 자연장지로 바꾸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이희남 평현묘지관리위 총부 "(자연장지)매장을 받대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설명회를 거쳐서 90%는 동의를 다 했습니다.")

우리나라 첫 봉안평장묘를 도입한 남해군이 공원형 자연장지로 장사문화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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