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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산 부유식 풍력 ‘윤곽’.. 국산화 ‘속도

[앵커]
국내외 풍력업계와 전문가 등이 참여한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이 울산에서 열렸습니다.

울산 앞바다 풍력단지 조성사업에 뛰어든 글로벌 기업들의 사업 계획과 풍력 부품 국산화 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윤호 기잡니다.

[기자]

2019년 10월 황자원 계측기, 라이다 14개 설치완료,

지난 5월 문 대통령 “울산 부유식 풍력 적극 지원”

지난 7월 GIG-토탈에너지스, 국내 첫 발전사업 허가

지난 8월, 에퀴노르, 어민단체 상생협약 체결

지난달, 부유식 해상풍력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국산화 MOU

올들어 울산 부유식 풍력단지가 가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국내외 에너지 회사로 구성된 5개 컨소시엄이 36조 원을 투입, 오는 2030년까지 원전 6기에 달하는 6GW를 조성한단 목푭니다.

10메가와트급 부유식 풍력기 600기가 울산 전체 면적에 달하는 동해앞바다에 촘촘히 깔리는 건데, 해저 구조물에서부터 터빈 블레이드까지 1기의 높이만 250미터로 달하고 부품 수도 무려 3천 개에 이릅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산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에서 부유식 해상풍력의 광범위한 공급망 사슬이 소개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이 동해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 고유 모델 개발에 나서는 등 터빈 블레이드와 케이블, 운반선과 도장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 걸친 부품 국산화 방안이 처음으로 제시됐습니다.

(줄리앙 푸제/토탈에너지스 수석 부사장-”공급사슬에 있어 한국 내 경험이 풍부한 업체들과 개발업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야말로 당사의 프로젝트를 최적화된 방식으로 산업화하는 길입니다.”)

앞서 1년 간 울산앞바다 풍황 계측 결과, 평균 초속 8.5m의 바람이 꾸준히 불어 발전량 이용률이 40% 이상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는 날을 더해도 최소 40% 이상 가동된다는 것으로, 영국과 대만 등 세계적인 풍력단지에 밀리지 않는 수칩니다.

(최우진/GIG 코리아 전무-”풍황 계측된 데이터를 저희가 분석해보니까 울산이 우리나라에서 해상풍력을 하기에 가장 최적지라고 저희는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부유식해상풍력 기지 구축을 대선 1호 공약으로 삼기로 한 울산시는 울산을 주축으로 부울경 메가시티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는 구상입니다.

유비씨 뉴스 조윤호 기자.
imood@u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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